성남, 선두 질주…김도훈 최다골 쐈다!

입력 2005.10.19 (22:25)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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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후기리그에서 성남이 대전을 따돌리고 후기리그 단독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성남의 김도훈은 개인 통산 최다골 신기록을 114골로 늘렸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모따의 선제골로 1대0으로 앞서던 전반 37분.

기록의 사나이 김도훈은 모따의 패스를 왼발슛으로 연결하며 대전의 골문을 갈랐습니다.
올시즌 9번째 골이자, 개인통산 114번째골.

개인통산 최다골 기록을 경신한 김도훈과 모따의 활약을 앞세워 성남은 대전을 2대0으로 꺾고 후기리그 선두를 달렸습니다.

<인터뷰> 김도훈(성남 일화) : “신기록을 계속 이어가는 과정이고, 우승 향해 뛰다보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올것이라..”

축구대표팀 아드보카트 감독은 핌 베어백과 코치와 함께 성남 경기를 관전하며 진주찾기를 계속했습니다.
울산은 제2의 김남일로 불리는 이호의 도움을 받은 마차도의 결승골로 광주를 1대0으로 물리쳤습니다.
울산은 전.후기통합순위에서 인천과 동률를 이뤘지만, 골득실에 뒤져 2위를 달렸습니다.
인천과 수원은 장경진과 이따마르가 나란히 한골씩 터트린끝에 1대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포항은 전남은 1대 1로 박주영이 6경기째 침묵한 서울은 대구에 2대 1로 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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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 선두 질주…김도훈 최다골 쐈다!
    • 입력 2005-10-19 21:50:09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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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후기리그에서 성남이 대전을 따돌리고 후기리그 단독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성남의 김도훈은 개인 통산 최다골 신기록을 114골로 늘렸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모따의 선제골로 1대0으로 앞서던 전반 37분. 기록의 사나이 김도훈은 모따의 패스를 왼발슛으로 연결하며 대전의 골문을 갈랐습니다. 올시즌 9번째 골이자, 개인통산 114번째골. 개인통산 최다골 기록을 경신한 김도훈과 모따의 활약을 앞세워 성남은 대전을 2대0으로 꺾고 후기리그 선두를 달렸습니다. <인터뷰> 김도훈(성남 일화) : “신기록을 계속 이어가는 과정이고, 우승 향해 뛰다보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올것이라..” 축구대표팀 아드보카트 감독은 핌 베어백과 코치와 함께 성남 경기를 관전하며 진주찾기를 계속했습니다. 울산은 제2의 김남일로 불리는 이호의 도움을 받은 마차도의 결승골로 광주를 1대0으로 물리쳤습니다. 울산은 전.후기통합순위에서 인천과 동률를 이뤘지만, 골득실에 뒤져 2위를 달렸습니다. 인천과 수원은 장경진과 이따마르가 나란히 한골씩 터트린끝에 1대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포항은 전남은 1대 1로 박주영이 6경기째 침묵한 서울은 대구에 2대 1로 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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