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자유형 400m ‘한국신 4관왕’

입력 2005.10.19 (22:25)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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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울산 전국체육대회에서 수영의 기대주 경기고등학교의 박태환이 자유형 400m에서 한국신기록을 작성하며 4관왕에 올랐습니다.
박현철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출발 신호과 함께 박태환이 힘차게 물살을 가릅니다.
남고부 자유형 400m 결선. 박태환은 종전 한국기록을 0.21초 앞당긴 3분50초16의 한국최고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계영 400m와 800m..자유형 200m에 이어 자신의 4번째 금메달입니다.
박태환은 내일 혼계영 400m에서 이번 대회 최다인 5관왕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박태환(경기고) : “코치선생님들이 많이 신경써주셔서 단점을 잘 보강해서 더 좋은 결과가 나온것 같습니다”
양궁 4관왕 경북고의 신성우는 단체전 2회전에서 탈락해 5관왕 꿈이 무산됐습니다.

<인터뷰> 신성우 (경북고) : “올림픽 대표선수가 되는것이 꿈입니다”

한편 자폐증 수영 선수 김진호는 남고부 배영 200m에서 예선 통과의 벽을 넘지 못하고, 이번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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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환, 자유형 400m ‘한국신 4관왕’
    • 입력 2005-10-19 21:52:11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울산 전국체육대회에서 수영의 기대주 경기고등학교의 박태환이 자유형 400m에서 한국신기록을 작성하며 4관왕에 올랐습니다. 박현철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출발 신호과 함께 박태환이 힘차게 물살을 가릅니다. 남고부 자유형 400m 결선. 박태환은 종전 한국기록을 0.21초 앞당긴 3분50초16의 한국최고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계영 400m와 800m..자유형 200m에 이어 자신의 4번째 금메달입니다. 박태환은 내일 혼계영 400m에서 이번 대회 최다인 5관왕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박태환(경기고) : “코치선생님들이 많이 신경써주셔서 단점을 잘 보강해서 더 좋은 결과가 나온것 같습니다” 양궁 4관왕 경북고의 신성우는 단체전 2회전에서 탈락해 5관왕 꿈이 무산됐습니다. <인터뷰> 신성우 (경북고) : “올림픽 대표선수가 되는것이 꿈입니다” 한편 자폐증 수영 선수 김진호는 남고부 배영 200m에서 예선 통과의 벽을 넘지 못하고, 이번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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