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미국 소고기 재고량 사상 최저…극심한 가뭄 탓

입력 2024.02.06 (12:28) 수정 2024.02.0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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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입니다.

미국에서 수년째 이어진 가뭄으로 소고기 재고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올해 미 전역 육우 재고량은 2천8백만여 마리로 1970년대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전문가들은 지난 3년간 이어진 가뭄과 인플레이션이 사료 가격 상승 등에 영향을 줬다고 진단했습니다.

특히 가뭄은 최대 소고기 생산 주인 텍사스와 캔자스 등에 영향을 미쳤는데, 소고기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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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는 말한다] 미국 소고기 재고량 사상 최저…극심한 가뭄 탓
    • 입력 2024-02-06 12:28:15
    • 수정2024-02-08 10: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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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입니다.

미국에서 수년째 이어진 가뭄으로 소고기 재고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올해 미 전역 육우 재고량은 2천8백만여 마리로 1970년대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전문가들은 지난 3년간 이어진 가뭄과 인플레이션이 사료 가격 상승 등에 영향을 줬다고 진단했습니다.

특히 가뭄은 최대 소고기 생산 주인 텍사스와 캔자스 등에 영향을 미쳤는데, 소고기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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