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현대제철 공장서 노동자 7명 쓰러져…“질식 추정”

입력 2024.02.06 (12:27) 수정 2024.02.06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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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들어온 소식입니다.

인천 현대제철 공장에서 질식 추정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7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6일) 오전 11시쯤 인천시 동구 송현동 현대제철 공장에서 "작업자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작업자 7명을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이 중 1명은 심정지 상태였고, 6명은 의식 저하와 호흡 곤란 증상을 보인 거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이 공장 폐기물처리 수조 내부에서 청소 작업을 하던 중 질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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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06 12:27:35
    • 수정2024-02-06 12: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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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현대제철 공장에서 질식 추정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7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6일) 오전 11시쯤 인천시 동구 송현동 현대제철 공장에서 "작업자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작업자 7명을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이 중 1명은 심정지 상태였고, 6명은 의식 저하와 호흡 곤란 증상을 보인 거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이 공장 폐기물처리 수조 내부에서 청소 작업을 하던 중 질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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