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특례대출’ 출시 일주일 만에 2.5조 신청

입력 2024.02.06 (17:23) 수정 2024.02.0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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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1%대 금리로 주택 구입과 전세 자금을 빌려주는 '신생아 특례대출' 신청 규모가 출시 일주일 만에 2조 5천억 원에 육박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대출이 출시된 지난달 29일부터 그제까지 모두 9,630여 건이 접수돼 2조 4,760억 원 상당의 대출 신청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주택 구입 자금 대출 신청이 85%를 차지했고, 나머지 15%는 전세자금 대출 신청이었습니다.

주택 구입 자금 대출의 65%는 기존 대출을, 낮은 금리의 신생아 특례대출로 갈아타려는 목적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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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생아 특례대출’ 출시 일주일 만에 2.5조 신청
    • 입력 2024-02-06 17:23:32
    • 수정2024-02-06 17: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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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1%대 금리로 주택 구입과 전세 자금을 빌려주는 '신생아 특례대출' 신청 규모가 출시 일주일 만에 2조 5천억 원에 육박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대출이 출시된 지난달 29일부터 그제까지 모두 9,630여 건이 접수돼 2조 4,760억 원 상당의 대출 신청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주택 구입 자금 대출 신청이 85%를 차지했고, 나머지 15%는 전세자금 대출 신청이었습니다.

주택 구입 자금 대출의 65%는 기존 대출을, 낮은 금리의 신생아 특례대출로 갈아타려는 목적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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