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환경특별도 비전 발표…환경단체 우려

입력 2024.02.06 (22:02) 수정 2024.02.06 (22: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오늘, 민선 8기 환경·산림 분야 비전을 '환경특별도 충북'으로 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충청북도는 대청호, 충주호와 맞닿은 하천 수질을 1등급으로 높이고, 하천 주변에는 생태 탐방로를, 휴양림에는 산림 레포츠 시설을 조성하는 등 수질과 환경·산림·대기 개선에 집중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환경단체는 논평을 내고 레저·여가 확충은 환경 보전보다는 개발에 가깝다면서 구체적인 탄소 배출 저감과 산림 보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충북 환경특별도 비전 발표…환경단체 우려
    • 입력 2024-02-06 22:02:17
    • 수정2024-02-06 22:07:33
    뉴스9(청주)
충청북도는 오늘, 민선 8기 환경·산림 분야 비전을 '환경특별도 충북'으로 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충청북도는 대청호, 충주호와 맞닿은 하천 수질을 1등급으로 높이고, 하천 주변에는 생태 탐방로를, 휴양림에는 산림 레포츠 시설을 조성하는 등 수질과 환경·산림·대기 개선에 집중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환경단체는 논평을 내고 레저·여가 확충은 환경 보전보다는 개발에 가깝다면서 구체적인 탄소 배출 저감과 산림 보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