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방불명 4·3 희생자 유해 2구, 76년 만에 신원 확인

입력 2024.02.07 (21:51) 수정 2024.02.0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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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사건 당시 집단학살 터로 알려진 제주국제공항에서 발굴된 유해 중 희생자 2명의 신원이 76년 만에 확인됐습니다.

제주4·3평화재단은 유해발굴과 유전자 감식 사업을 통해 4·3희생자 고 강문후 씨와 고 이한성 씨의 신원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고 강문후 씨는 예비검속 희생자, 고 이한성 씨는 군법회의 희생자입니다.

이번에 신원이 확인된 4·3희생자 2명에 대한 신원확인보고회는 오는 20일 제주4·3평화교육센터에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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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방불명 4·3 희생자 유해 2구, 76년 만에 신원 확인
    • 입력 2024-02-07 21:51:03
    • 수정2024-02-07 21:53:18
    뉴스9(제주)
제주4·3사건 당시 집단학살 터로 알려진 제주국제공항에서 발굴된 유해 중 희생자 2명의 신원이 76년 만에 확인됐습니다.

제주4·3평화재단은 유해발굴과 유전자 감식 사업을 통해 4·3희생자 고 강문후 씨와 고 이한성 씨의 신원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고 강문후 씨는 예비검속 희생자, 고 이한성 씨는 군법회의 희생자입니다.

이번에 신원이 확인된 4·3희생자 2명에 대한 신원확인보고회는 오는 20일 제주4·3평화교육센터에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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