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 귀경길 정체 예상…“오후 3~4시 절정”

입력 2024.02.12 (09:31) 수정 2024.02.1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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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고속도로 곳곳에서 혼잡이 예상됩니다.

막바지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정체는 오늘 낮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도로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김지숙 기자, 고속도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아직은 귀경길과 귀향길 모두 비교적 흐름이 원활합니다.

다만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통행량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주요 구간별 교통 상황, 폐쇄회로 화면으로 함께 보시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안성 분기점입니다.

아직 원활한 상황이지만 이른 아침보다 서울 방향 통행량이 더 많아졌습니다.

다음은 논산천산언 정안나들목 부근인데요.

논산 방향에 비해 천안 방향, 통행량이 더 많고 속도도 느린 모습입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수도권으론 42만 대, 지역으론 34만 대가 이동하면서 전국 통행량이 420만 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귀향길 교통 상황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보이는 반면, 귀경길 정체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돼 오후 3시에서 4시 사이가 가장 심할 거로 전망됩니다.

조금 뒤 오전 10시 출발하면 부산에서 서울까지 5시간 50분, 광주에선 4시간 50분이 걸릴 거로 예상됩니다.

대전에서는 2시간 10분, 강릉에선 3시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귀경길 정체는 밤 11시부터 서서히 풀릴 거로 보입니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오늘 자정까지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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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휴 마지막 날 귀경길 정체 예상…“오후 3~4시 절정”
    • 입력 2024-02-12 09:31:31
    • 수정2024-02-12 11: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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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고속도로 곳곳에서 혼잡이 예상됩니다.

막바지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정체는 오늘 낮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도로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김지숙 기자, 고속도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아직은 귀경길과 귀향길 모두 비교적 흐름이 원활합니다.

다만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통행량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주요 구간별 교통 상황, 폐쇄회로 화면으로 함께 보시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안성 분기점입니다.

아직 원활한 상황이지만 이른 아침보다 서울 방향 통행량이 더 많아졌습니다.

다음은 논산천산언 정안나들목 부근인데요.

논산 방향에 비해 천안 방향, 통행량이 더 많고 속도도 느린 모습입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수도권으론 42만 대, 지역으론 34만 대가 이동하면서 전국 통행량이 420만 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귀향길 교통 상황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보이는 반면, 귀경길 정체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돼 오후 3시에서 4시 사이가 가장 심할 거로 전망됩니다.

조금 뒤 오전 10시 출발하면 부산에서 서울까지 5시간 50분, 광주에선 4시간 50분이 걸릴 거로 예상됩니다.

대전에서는 2시간 10분, 강릉에선 3시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귀경길 정체는 밤 11시부터 서서히 풀릴 거로 보입니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오늘 자정까지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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