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황령산 사찰서 불…곳곳서 화재 잇따라
입력 2024.02.12 (09:33)
수정 2024.02.1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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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부산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나 사찰 건물 2개 동이 모두 탔습니다.
서울 동대문구 재개발지역에서도 불이 나 주택 한 채를 태우는 등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두운 밤, 산자락 한 구석에 시뻘건 불길이 타오릅니다.
어제저녁 8시 반쯤 부산 부산진구 황령산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나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사찰 건물 2개 동이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감식을 통해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주택 안팎이 희뿌연 연기로 가득합니다.
어제 오후 2시쯤 서울 동대문구 재개발 지역 내 1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택 한 채가 모두 불에 타는 등 소방당국 추산 7백여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해당 주택의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서울 종로구의 한 아파트에서도 불이 나 2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방과 거실 일부가 불에 타 천 2백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다중 전원꽂이에 연결된 김치냉장고 배선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1시쯤 충북 제천시 송학면의 한 영농조합 약초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건물과 약재 150톤을 태워 소방서 추산 8억 5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화재 직후 소방당국은 소방차 40여 대와 소방 인력 100여 명을 투입했지만,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과 마른 약재에서 연기가 계속돼 6시간 넘게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KBS 뉴스 이지은입니다.
영상편집:이진이
어젯밤 부산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나 사찰 건물 2개 동이 모두 탔습니다.
서울 동대문구 재개발지역에서도 불이 나 주택 한 채를 태우는 등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두운 밤, 산자락 한 구석에 시뻘건 불길이 타오릅니다.
어제저녁 8시 반쯤 부산 부산진구 황령산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나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사찰 건물 2개 동이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감식을 통해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주택 안팎이 희뿌연 연기로 가득합니다.
어제 오후 2시쯤 서울 동대문구 재개발 지역 내 1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택 한 채가 모두 불에 타는 등 소방당국 추산 7백여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해당 주택의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서울 종로구의 한 아파트에서도 불이 나 2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방과 거실 일부가 불에 타 천 2백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다중 전원꽂이에 연결된 김치냉장고 배선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1시쯤 충북 제천시 송학면의 한 영농조합 약초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건물과 약재 150톤을 태워 소방서 추산 8억 5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화재 직후 소방당국은 소방차 40여 대와 소방 인력 100여 명을 투입했지만,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과 마른 약재에서 연기가 계속돼 6시간 넘게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KBS 뉴스 이지은입니다.
영상편집:이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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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황령산 사찰서 불…곳곳서 화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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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2-12 09:33:51
- 수정2024-02-12 09: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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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부산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나 사찰 건물 2개 동이 모두 탔습니다.
서울 동대문구 재개발지역에서도 불이 나 주택 한 채를 태우는 등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두운 밤, 산자락 한 구석에 시뻘건 불길이 타오릅니다.
어제저녁 8시 반쯤 부산 부산진구 황령산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나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사찰 건물 2개 동이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감식을 통해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주택 안팎이 희뿌연 연기로 가득합니다.
어제 오후 2시쯤 서울 동대문구 재개발 지역 내 1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택 한 채가 모두 불에 타는 등 소방당국 추산 7백여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해당 주택의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서울 종로구의 한 아파트에서도 불이 나 2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방과 거실 일부가 불에 타 천 2백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다중 전원꽂이에 연결된 김치냉장고 배선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1시쯤 충북 제천시 송학면의 한 영농조합 약초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건물과 약재 150톤을 태워 소방서 추산 8억 5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화재 직후 소방당국은 소방차 40여 대와 소방 인력 100여 명을 투입했지만,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과 마른 약재에서 연기가 계속돼 6시간 넘게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KBS 뉴스 이지은입니다.
영상편집:이진이
어젯밤 부산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나 사찰 건물 2개 동이 모두 탔습니다.
서울 동대문구 재개발지역에서도 불이 나 주택 한 채를 태우는 등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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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 산자락 한 구석에 시뻘건 불길이 타오릅니다.
어제저녁 8시 반쯤 부산 부산진구 황령산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나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사찰 건물 2개 동이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감식을 통해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주택 안팎이 희뿌연 연기로 가득합니다.
어제 오후 2시쯤 서울 동대문구 재개발 지역 내 1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택 한 채가 모두 불에 타는 등 소방당국 추산 7백여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해당 주택의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서울 종로구의 한 아파트에서도 불이 나 2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방과 거실 일부가 불에 타 천 2백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다중 전원꽂이에 연결된 김치냉장고 배선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1시쯤 충북 제천시 송학면의 한 영농조합 약초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건물과 약재 150톤을 태워 소방서 추산 8억 5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화재 직후 소방당국은 소방차 40여 대와 소방 인력 100여 명을 투입했지만,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과 마른 약재에서 연기가 계속돼 6시간 넘게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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