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오늘 부산서 기자회견…총선 관련 입장 표명

입력 2024.02.13 (01:00) 수정 2024.02.13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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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오늘(13일) 고향인 부산에서 총선 관련 입장을 표명합니다.

조 전 장관은 오늘 오후 2시 부산 민주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당 창당과 총선 출마 여부에 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조 전 장관은 어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다른 방법이 없다면 신당 창당을 통해서라도 윤석열 정권 심판과 총선 승리에 헌신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민주당 안에서 함께 정치를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것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신당을 창당하는 불가피성을 이해한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8일 정치 참여를 선언한 뒤 어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며 본격적인 정치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내일도 광주를 찾아 5·18 민주 묘지를 참배하고, 전남 목포의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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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오늘 부산서 기자회견…총선 관련 입장 표명
    • 입력 2024-02-13 01:00:20
    • 수정2024-02-13 04: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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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오늘(13일) 고향인 부산에서 총선 관련 입장을 표명합니다.

조 전 장관은 오늘 오후 2시 부산 민주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당 창당과 총선 출마 여부에 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조 전 장관은 어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다른 방법이 없다면 신당 창당을 통해서라도 윤석열 정권 심판과 총선 승리에 헌신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민주당 안에서 함께 정치를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것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신당을 창당하는 불가피성을 이해한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8일 정치 참여를 선언한 뒤 어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며 본격적인 정치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내일도 광주를 찾아 5·18 민주 묘지를 참배하고, 전남 목포의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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