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복귀 기업 신산업 주도
입력 2024.02.13 (08:21)
수정 2024.02.1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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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외에 진출했다가 대구로 복귀한 기업들이 투자와 고용 등에서 큰 경제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대구시도 국내 복귀기업들이 신산업 육성에 기여도가 크다고 보고 적극 유치에 나섰습니다.
김재노 기자입니다.
[리포트]
연 매출이 3천6백억 원에 이르는 이 자동차 부품업체는 2004년 중국에 진출했다 지난해 대구 복귀를 결정했습니다.
미·중 갈등으로 중국에서 생산활동이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대구시의 지원도 복귀 결정을 하는 데 한 몫했습니다.
[이유현/구영테크 부사장 : "저희 본사가 구지 국가산단에 위치하고 있었고 대구시에서 인·허가나 부지 선정 관련 많은 도움을 주셔서 대구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해외 진출 이후 대구로 복귀한 기업은 2021년 이후 모두 5곳입니다.
이들 기업은 복귀하면서 9천2백억 원의 투자와 880 명의 고용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2차전지 소재와 전기차 부품 등 신산업 분야 기업들이다보니 향후 지역 산업을 주도하는 기업이 될 가능성도 큽니다.
대구시는 미래 주력산업 분야에서 국내 복귀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유치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김광묵/대구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 : "대구에 있는 기업과 거래 관계에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서 매년 조사를 해 왔습니다. 대구로 우선적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저희들이 다양한 보조금 제도라든지 각종 지원책들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대구 복귀 기업들이 투자와 고용은 물론 신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면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재노입니다.
촬영기자:백재민
해외에 진출했다가 대구로 복귀한 기업들이 투자와 고용 등에서 큰 경제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대구시도 국내 복귀기업들이 신산업 육성에 기여도가 크다고 보고 적극 유치에 나섰습니다.
김재노 기자입니다.
[리포트]
연 매출이 3천6백억 원에 이르는 이 자동차 부품업체는 2004년 중국에 진출했다 지난해 대구 복귀를 결정했습니다.
미·중 갈등으로 중국에서 생산활동이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대구시의 지원도 복귀 결정을 하는 데 한 몫했습니다.
[이유현/구영테크 부사장 : "저희 본사가 구지 국가산단에 위치하고 있었고 대구시에서 인·허가나 부지 선정 관련 많은 도움을 주셔서 대구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해외 진출 이후 대구로 복귀한 기업은 2021년 이후 모두 5곳입니다.
이들 기업은 복귀하면서 9천2백억 원의 투자와 880 명의 고용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2차전지 소재와 전기차 부품 등 신산업 분야 기업들이다보니 향후 지역 산업을 주도하는 기업이 될 가능성도 큽니다.
대구시는 미래 주력산업 분야에서 국내 복귀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유치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김광묵/대구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 : "대구에 있는 기업과 거래 관계에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서 매년 조사를 해 왔습니다. 대구로 우선적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저희들이 다양한 보조금 제도라든지 각종 지원책들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대구 복귀 기업들이 투자와 고용은 물론 신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면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재노입니다.
촬영기자:백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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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복귀 기업 신산업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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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진출했다가 대구로 복귀한 기업들이 투자와 고용 등에서 큰 경제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대구시도 국내 복귀기업들이 신산업 육성에 기여도가 크다고 보고 적극 유치에 나섰습니다.
김재노 기자입니다.
[리포트]
연 매출이 3천6백억 원에 이르는 이 자동차 부품업체는 2004년 중국에 진출했다 지난해 대구 복귀를 결정했습니다.
미·중 갈등으로 중국에서 생산활동이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대구시의 지원도 복귀 결정을 하는 데 한 몫했습니다.
[이유현/구영테크 부사장 : "저희 본사가 구지 국가산단에 위치하고 있었고 대구시에서 인·허가나 부지 선정 관련 많은 도움을 주셔서 대구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해외 진출 이후 대구로 복귀한 기업은 2021년 이후 모두 5곳입니다.
이들 기업은 복귀하면서 9천2백억 원의 투자와 880 명의 고용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2차전지 소재와 전기차 부품 등 신산업 분야 기업들이다보니 향후 지역 산업을 주도하는 기업이 될 가능성도 큽니다.
대구시는 미래 주력산업 분야에서 국내 복귀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유치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김광묵/대구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 : "대구에 있는 기업과 거래 관계에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서 매년 조사를 해 왔습니다. 대구로 우선적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저희들이 다양한 보조금 제도라든지 각종 지원책들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대구 복귀 기업들이 투자와 고용은 물론 신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면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재노입니다.
촬영기자:백재민
해외에 진출했다가 대구로 복귀한 기업들이 투자와 고용 등에서 큰 경제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대구시도 국내 복귀기업들이 신산업 육성에 기여도가 크다고 보고 적극 유치에 나섰습니다.
김재노 기자입니다.
[리포트]
연 매출이 3천6백억 원에 이르는 이 자동차 부품업체는 2004년 중국에 진출했다 지난해 대구 복귀를 결정했습니다.
미·중 갈등으로 중국에서 생산활동이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대구시의 지원도 복귀 결정을 하는 데 한 몫했습니다.
[이유현/구영테크 부사장 : "저희 본사가 구지 국가산단에 위치하고 있었고 대구시에서 인·허가나 부지 선정 관련 많은 도움을 주셔서 대구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해외 진출 이후 대구로 복귀한 기업은 2021년 이후 모두 5곳입니다.
이들 기업은 복귀하면서 9천2백억 원의 투자와 880 명의 고용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2차전지 소재와 전기차 부품 등 신산업 분야 기업들이다보니 향후 지역 산업을 주도하는 기업이 될 가능성도 큽니다.
대구시는 미래 주력산업 분야에서 국내 복귀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유치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김광묵/대구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 : "대구에 있는 기업과 거래 관계에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서 매년 조사를 해 왔습니다. 대구로 우선적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저희들이 다양한 보조금 제도라든지 각종 지원책들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대구 복귀 기업들이 투자와 고용은 물론 신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면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재노입니다.
촬영기자:백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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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노 기자 dela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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