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조선소서 노동자 1명 숨져…설 연휴 마지막날 곳곳 화재도
입력 2024.02.13 (09:31)
수정 2024.02.1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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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저녁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철제구조물이 떨어지는 사고가 나 60대 노동자가 숨졌습니다.
설 연휴 마지막날이었던 어제, 곳곳에서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최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저녁 6시 50분쯤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해양공장에서 작업하던 60대 노동자 1명이 숨지고 50대 노동자 1명이 다쳤습니다.
이들은 HD현대중공업과 계약한 사외 전문업체 소속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는 원유생산설비의 철제 구조물을 이동시키는 작업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와 회사 측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산 중턱에서 희뿌연 연기와 함께 불길이 타오릅니다.
어제 오후 1시쯤 경기 가평군 청평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산림 6천6백 제곱미터가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민이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불씨 관리를 소홀히 해 산불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트럭 한 대가 새까맣게 탔습니다.
어제 오후 1시 1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재활용선별장에서 폐지 하차 작업을 하던 트럭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트럭이 모두 탔습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 경기 이천시 부발읍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약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내부 컨테이너에서 거주하던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고, 비닐하우스 2개 동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인영입니다.
영상편집:차정남/화면제공: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경기소방재난본부·울산소방본부
어제저녁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철제구조물이 떨어지는 사고가 나 60대 노동자가 숨졌습니다.
설 연휴 마지막날이었던 어제, 곳곳에서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최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저녁 6시 50분쯤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해양공장에서 작업하던 60대 노동자 1명이 숨지고 50대 노동자 1명이 다쳤습니다.
이들은 HD현대중공업과 계약한 사외 전문업체 소속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는 원유생산설비의 철제 구조물을 이동시키는 작업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와 회사 측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산 중턱에서 희뿌연 연기와 함께 불길이 타오릅니다.
어제 오후 1시쯤 경기 가평군 청평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산림 6천6백 제곱미터가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민이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불씨 관리를 소홀히 해 산불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트럭 한 대가 새까맣게 탔습니다.
어제 오후 1시 1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재활용선별장에서 폐지 하차 작업을 하던 트럭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트럭이 모두 탔습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 경기 이천시 부발읍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약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내부 컨테이너에서 거주하던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고, 비닐하우스 2개 동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인영입니다.
영상편집:차정남/화면제공: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경기소방재난본부·울산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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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2-13 09: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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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철제구조물이 떨어지는 사고가 나 60대 노동자가 숨졌습니다.
설 연휴 마지막날이었던 어제, 곳곳에서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최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저녁 6시 50분쯤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해양공장에서 작업하던 60대 노동자 1명이 숨지고 50대 노동자 1명이 다쳤습니다.
이들은 HD현대중공업과 계약한 사외 전문업체 소속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는 원유생산설비의 철제 구조물을 이동시키는 작업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와 회사 측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산 중턱에서 희뿌연 연기와 함께 불길이 타오릅니다.
어제 오후 1시쯤 경기 가평군 청평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산림 6천6백 제곱미터가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민이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불씨 관리를 소홀히 해 산불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트럭 한 대가 새까맣게 탔습니다.
어제 오후 1시 1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재활용선별장에서 폐지 하차 작업을 하던 트럭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트럭이 모두 탔습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 경기 이천시 부발읍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약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내부 컨테이너에서 거주하던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고, 비닐하우스 2개 동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인영입니다.
영상편집:차정남/화면제공: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경기소방재난본부·울산소방본부
어제저녁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철제구조물이 떨어지는 사고가 나 60대 노동자가 숨졌습니다.
설 연휴 마지막날이었던 어제, 곳곳에서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최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저녁 6시 50분쯤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해양공장에서 작업하던 60대 노동자 1명이 숨지고 50대 노동자 1명이 다쳤습니다.
이들은 HD현대중공업과 계약한 사외 전문업체 소속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는 원유생산설비의 철제 구조물을 이동시키는 작업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와 회사 측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산 중턱에서 희뿌연 연기와 함께 불길이 타오릅니다.
어제 오후 1시쯤 경기 가평군 청평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산림 6천6백 제곱미터가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민이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불씨 관리를 소홀히 해 산불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트럭 한 대가 새까맣게 탔습니다.
어제 오후 1시 1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재활용선별장에서 폐지 하차 작업을 하던 트럭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트럭이 모두 탔습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 경기 이천시 부발읍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약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내부 컨테이너에서 거주하던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고, 비닐하우스 2개 동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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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기자 in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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