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선지능인 자립·교육 지원 전문기관 없어”

입력 2024.02.13 (10:01) 수정 2024.02.13 (10: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평균 지능에 못 미치는 '경계선지능인'이 성인이 됐을 때 자립과 교육을 지원할 전문기관이 부산에는 없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부산시의회 김광명 의원은 지난해 지원 근거 조례를 제정했지만, 부산시가 관련 사업 예산을 편성하지 않고 있다며, 경계선지능인 청년 실태조사와 함께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립 프로그램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경계성지능인 지원센터' 설립해 청소년기부터 직업 훈련을 받을 수 있게 전문인력을 양성해 배치하고, 부산시 등이 공공일자리사업을 발굴하는 등 일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계선지능인 자립·교육 지원 전문기관 없어”
    • 입력 2024-02-13 10:01:22
    • 수정2024-02-13 10:29:26
    930뉴스(부산)
평균 지능에 못 미치는 '경계선지능인'이 성인이 됐을 때 자립과 교육을 지원할 전문기관이 부산에는 없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부산시의회 김광명 의원은 지난해 지원 근거 조례를 제정했지만, 부산시가 관련 사업 예산을 편성하지 않고 있다며, 경계선지능인 청년 실태조사와 함께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립 프로그램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경계성지능인 지원센터' 설립해 청소년기부터 직업 훈련을 받을 수 있게 전문인력을 양성해 배치하고, 부산시 등이 공공일자리사업을 발굴하는 등 일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