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능한 검찰 독재 종식”…조국, 신당 창당 선언 [현장영상]

입력 2024.02.13 (16:08) 수정 2024.02.1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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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오늘(13일) 부산 민주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총선에 대비해 새로운 정당을 창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무능한 검찰 독재 정권 종식을 위해 맨 앞에서 싸우겠다"며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국가위기를 극복할 대안을 한발 앞서 제시하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총선 출마 방식에 대해선 "비례 혹은 지역구냐 하는 구체적 출마 방식은 제 개인 마음대로 결정할 수 없는 것"이라며 "정당을 만들고 나서 함께 하는 동지나 벗들과 의논해 (출마 방식을)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낙연·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과 합당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개혁신당과 합친다는 이야기는 천지개벽이 있더라도 있을 일이 아니기 때문에 신경 안 써도 될 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통합비례정당과 함께할 가능성에 대해선 "최후에 어떤 일이 이뤄질지는 알 수 없다"면서도 "저는 민주당보다 더 진보적인 정당, 민주당보다 더 빨리 행동하는 정당, 민주당보다 더 강하게 싸우는 정당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당연히 민주당과 협력할 것이다. 다만, 저와 동지들이 만들 정당이 어떤 모습 취하고 어떤 길을 갈 것인가를 보여주는 게 급선무기 때문에 추후에 천천히 고민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전날(12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조국 전 장관의 정치 행보에 대해 이야기하며 "왜 판결 전엔 안 하고 판결이 나자마자 이런 말(출마 선언)을 하느냐", "법정 구속이 될까 봐 그런 것 아니냐"라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한동훈 위원장님 본인의 휴대전화 비밀번호부터 공유하라"며 도이치 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령 사건에 대해서 입장을 표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촬영기자: 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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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오늘(13일) 부산 민주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총선에 대비해 새로운 정당을 창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무능한 검찰 독재 정권 종식을 위해 맨 앞에서 싸우겠다"며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국가위기를 극복할 대안을 한발 앞서 제시하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총선 출마 방식에 대해선 "비례 혹은 지역구냐 하는 구체적 출마 방식은 제 개인 마음대로 결정할 수 없는 것"이라며 "정당을 만들고 나서 함께 하는 동지나 벗들과 의논해 (출마 방식을)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낙연·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과 합당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개혁신당과 합친다는 이야기는 천지개벽이 있더라도 있을 일이 아니기 때문에 신경 안 써도 될 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통합비례정당과 함께할 가능성에 대해선 "최후에 어떤 일이 이뤄질지는 알 수 없다"면서도 "저는 민주당보다 더 진보적인 정당, 민주당보다 더 빨리 행동하는 정당, 민주당보다 더 강하게 싸우는 정당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당연히 민주당과 협력할 것이다. 다만, 저와 동지들이 만들 정당이 어떤 모습 취하고 어떤 길을 갈 것인가를 보여주는 게 급선무기 때문에 추후에 천천히 고민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전날(12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조국 전 장관의 정치 행보에 대해 이야기하며 "왜 판결 전엔 안 하고 판결이 나자마자 이런 말(출마 선언)을 하느냐", "법정 구속이 될까 봐 그런 것 아니냐"라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한동훈 위원장님 본인의 휴대전화 비밀번호부터 공유하라"며 도이치 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령 사건에 대해서 입장을 표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촬영기자: 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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