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첼시 자존심 살렸다 外 2건

입력 2005.10.20 (22:16)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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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과 잉글랜드의 대표적인 명문팀인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가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나란히 완승을 거두며 이름값을 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리킥의 마술사 베컴의 오른발이 모처럼 빛을 발했습니다.
우드게이트와 엘게라의 헤딩골로 연결된 두차례의 절묘한 크로스.

자신이 직접 해결한 이른바 UFO 프리킥까지, 베컴의 발끝이 살아난 레알마드리드는 라울의 추가골까지 보태 로젠보리를 4대1로 가볍게 제치고 개막전 패배이후 2연승을 달렸습니다.
잉글랜드의 자존심 첼시도 시원한 골퍼레이드를 벌였습니다.
드로그바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4차례나 레알 베티스의 골문을 열며 2승1무로 조 선두에 올랐습니다.
미국프로야구 휴스턴이 팀 창단후 43년만에 처음 월드시리즈에 오르는 감격을 맛봤습니다.
휴스턴은 세인트루이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을 5대1 승리로 장식하며 4승2패로 내셔널리그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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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알마드리드·첼시 자존심 살렸다 外 2건
    • 입력 2005-10-20 21:52:35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스페인과 잉글랜드의 대표적인 명문팀인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가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나란히 완승을 거두며 이름값을 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리킥의 마술사 베컴의 오른발이 모처럼 빛을 발했습니다. 우드게이트와 엘게라의 헤딩골로 연결된 두차례의 절묘한 크로스. 자신이 직접 해결한 이른바 UFO 프리킥까지, 베컴의 발끝이 살아난 레알마드리드는 라울의 추가골까지 보태 로젠보리를 4대1로 가볍게 제치고 개막전 패배이후 2연승을 달렸습니다. 잉글랜드의 자존심 첼시도 시원한 골퍼레이드를 벌였습니다. 드로그바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4차례나 레알 베티스의 골문을 열며 2승1무로 조 선두에 올랐습니다. 미국프로야구 휴스턴이 팀 창단후 43년만에 처음 월드시리즈에 오르는 감격을 맛봤습니다. 휴스턴은 세인트루이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을 5대1 승리로 장식하며 4승2패로 내셔널리그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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