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국민의힘 예비후보 면접…여야 공천 속도 외

입력 2024.02.13 (20:01) 수정 2024.02.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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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주요 단신 정리해드립니다.

설 연휴가 끝나고 여야 후보 공천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오늘(13일)부터 닷새간 공천 신청자 820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하는 가운데, 중앙당 공관위원회는 오늘 제주지역 3개 선거구에 출마한 예비후보자 5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제주시갑 선거구의 문대림, 송재호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 경선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제주시을과 서귀포시는 단수공천 여부를 가릴 예정입니다.

“의료 공백 최소화”…비상진료대책상황실 가동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발표에 반발한 의료계 집단 행동에 대비해 제주도가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가동합니다.

제주도는 의료 공백 발생을 줄이기 위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도내 진료 기관 운영 현황 정보를 도민에게 제공하고 응급실 등 필수 의료기관에 대한 비상 진료 체계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전남 완도·해남·영암군, ‘제주-서울 고속철도’ 건의

제주와 서울을 잇는 고속철도 요구가 또다시 제기됐습니다.

전남 완도군과 해남군, 영암군은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서울-제주 고속철도 건설사업을 반영해달라는 공동 건의문을 전라남도에 제출했습니다.

이들 자치단체는 기상 이변에 따른 불편 해소는 물론 이동 시간을 단축하고, 국내외 관광 활성화 등 국가 균형 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며 2021년부터 이 사업을 '국가 철도망 계획'에 반영해달라고 지속적으로 건의해왔습니다.

‘송악산 개발’ 행정소송 일단락…중국 신해원 소 취하

원희룡 전 제주도정의 이른바 '송악 선언' 이후 송악산 일대 개발행위가 제한되면서 불거진 행정소송이 최근 일단락됐습니다.

제주도는 중국 신해원 유한회사가 2년 전 제기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취소 청구 소송이 최근 취하됐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신해원이 소유한 송악산 부지 40만㎡ 매입을 위해 지난해 135억 원을 지급한 데 더해, 올해 333억 원, 내년 115억 원을 추가 투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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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 단신] 국민의힘 예비후보 면접…여야 공천 속도 외
    • 입력 2024-02-13 20:01:47
    • 수정2024-02-13 20:17:16
    뉴스7(제주)
계속해서 주요 단신 정리해드립니다.

설 연휴가 끝나고 여야 후보 공천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오늘(13일)부터 닷새간 공천 신청자 820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하는 가운데, 중앙당 공관위원회는 오늘 제주지역 3개 선거구에 출마한 예비후보자 5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제주시갑 선거구의 문대림, 송재호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 경선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제주시을과 서귀포시는 단수공천 여부를 가릴 예정입니다.

“의료 공백 최소화”…비상진료대책상황실 가동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발표에 반발한 의료계 집단 행동에 대비해 제주도가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가동합니다.

제주도는 의료 공백 발생을 줄이기 위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도내 진료 기관 운영 현황 정보를 도민에게 제공하고 응급실 등 필수 의료기관에 대한 비상 진료 체계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전남 완도·해남·영암군, ‘제주-서울 고속철도’ 건의

제주와 서울을 잇는 고속철도 요구가 또다시 제기됐습니다.

전남 완도군과 해남군, 영암군은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서울-제주 고속철도 건설사업을 반영해달라는 공동 건의문을 전라남도에 제출했습니다.

이들 자치단체는 기상 이변에 따른 불편 해소는 물론 이동 시간을 단축하고, 국내외 관광 활성화 등 국가 균형 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며 2021년부터 이 사업을 '국가 철도망 계획'에 반영해달라고 지속적으로 건의해왔습니다.

‘송악산 개발’ 행정소송 일단락…중국 신해원 소 취하

원희룡 전 제주도정의 이른바 '송악 선언' 이후 송악산 일대 개발행위가 제한되면서 불거진 행정소송이 최근 일단락됐습니다.

제주도는 중국 신해원 유한회사가 2년 전 제기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취소 청구 소송이 최근 취하됐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신해원이 소유한 송악산 부지 40만㎡ 매입을 위해 지난해 135억 원을 지급한 데 더해, 올해 333억 원, 내년 115억 원을 추가 투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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