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후빈 손을 피자 반죽에…일본서 또 알바생 위생 테러 [잇슈 SNS]

입력 2024.02.14 (06:47) 수정 2024.02.14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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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을까요?

먼저 일본에서 또 논란이 된 알바생 '위생 테러'입니다.

주방에서 피자 반죽을 만들던 남성, 갑자기 장갑을 낀 손으로 코를 후빈 뒤 반죽에 문지릅니다.

그제 일본 효고현에 있는 도미노 피자의 한 체인점에서 촬영된 동영상입니다.

영상은 현지 소셜미디어를 통해 급속히 퍼져나갔고 논란이 커지자, 일본 도미노피자 본사 측은 공식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조사 결과 해당 점포의 아르바이트 직원이 영업이 끝난 새벽 시간에 문제의 영상을 촬영했으며, 점포가 보유한 모든 반죽을 폐기했다고 본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 영상을 찍은 직원들에 대해선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몇 년 전부터 일본에선 아르바이트 직원이 식재료나 상품 등을 비위생적으로 다루는 일명 '알바 테러'가 사회 문제로 떠올랐는데요.

이달 초엔 유명 사브샤브 체인점에서, 지난달에는 생선구이 전문점에서 이번과 비슷한 일이 일어나 큰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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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14 06:47:43
    • 수정2024-02-14 07: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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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을까요?

먼저 일본에서 또 논란이 된 알바생 '위생 테러'입니다.

주방에서 피자 반죽을 만들던 남성, 갑자기 장갑을 낀 손으로 코를 후빈 뒤 반죽에 문지릅니다.

그제 일본 효고현에 있는 도미노 피자의 한 체인점에서 촬영된 동영상입니다.

영상은 현지 소셜미디어를 통해 급속히 퍼져나갔고 논란이 커지자, 일본 도미노피자 본사 측은 공식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조사 결과 해당 점포의 아르바이트 직원이 영업이 끝난 새벽 시간에 문제의 영상을 촬영했으며, 점포가 보유한 모든 반죽을 폐기했다고 본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 영상을 찍은 직원들에 대해선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몇 년 전부터 일본에선 아르바이트 직원이 식재료나 상품 등을 비위생적으로 다루는 일명 '알바 테러'가 사회 문제로 떠올랐는데요.

이달 초엔 유명 사브샤브 체인점에서, 지난달에는 생선구이 전문점에서 이번과 비슷한 일이 일어나 큰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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