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블랙핑크 제니 이어 리사도 배우 데뷔

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이어갑니다.

걸그룹 블랙핑크의 '리사' 씨가 연기자에 도전합니다.

데뷔작 드라마도 벌써 확정이 됐다는데, 어떤 작품일지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미국 HBO 채널 인기 드라마 '화이트 로투스'(The White Lotus)에 리사 씨의 출연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어제 미국의 '버라이어티'와 영국 '가디언' 등 여러 매체는 '화이트 로투스' 세 번째 시즌에 태국 국적의 K팝 가수 리사 씨가 캐스팅됐으며, 본명인 '라리사 마노반'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다고 전했습니다.

'화이트 로투스'는 지난 시즌들이 미국 에미상과 골든글로브상을 받은 작품성이 검증된 드라마로, 리사 씨의 팬들도 소식을 반기는 분위깁니다.

다만 앞서 블랙핑크 '제니'씨의 경우 HBO 드라마 '디 아이돌'(The Idol)에 출연해 기대를 모았지만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는데요.

때문에 일부 팬들은 이번 리사 씨 또한 극 중 배역과 노출 수위 등이 아직 알려지지 않아 다소 우려스럽단 반응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