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공공 산후조리원 건립 규모 대폭 확대”

입력 2024.02.15 (20:07) 수정 2024.02.15 (20: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남원시와 남원의료원은 공공 산후조리원 건립을 위해 의료원 소유 땅에 대한 무상 대부 협약을 맺고 이후 용지를 확장해 건립 규모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원시는 협약에 따라 기존의 두 배가 넘는 3천7백여 제곱미터 용지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리산권에 산후조리원이 한 곳도 없어 이른바 '원정 출산'을 해야만 하는 남원과 순창, 임실, 장수 등 동부권 주민들의 불편 해소가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남원시 공공 산후조리원은 국·도비 등 91억 원을 들여 내년까지 고죽동 일원에 지을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남원시 “공공 산후조리원 건립 규모 대폭 확대”
    • 입력 2024-02-15 20:07:16
    • 수정2024-02-15 20:18:07
    뉴스7(전주)
남원시와 남원의료원은 공공 산후조리원 건립을 위해 의료원 소유 땅에 대한 무상 대부 협약을 맺고 이후 용지를 확장해 건립 규모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원시는 협약에 따라 기존의 두 배가 넘는 3천7백여 제곱미터 용지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리산권에 산후조리원이 한 곳도 없어 이른바 '원정 출산'을 해야만 하는 남원과 순창, 임실, 장수 등 동부권 주민들의 불편 해소가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남원시 공공 산후조리원은 국·도비 등 91억 원을 들여 내년까지 고죽동 일원에 지을 계획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