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 정몽규 회장 ‘감독 경질’ 발표…‘잘못된 선임 책임’ 묻자…

입력 2024.02.16 (15:23) 수정 2024.02.1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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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위르겐 클린스만 국가대표팀 감독 경질을 확정했습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오늘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오전 임원회의 결과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 내용을 보고 받아 종합 검토 끝에 대표팀 감독을 교체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아시안컵 준결승 탈락 후 후폭풍을 겪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해 2월 말 부임 이후 1년을 채우지 못하고 한국 대표팀 감독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습니다.

정몽규 회장은 "아시안컵에서 응원해주신 국민께 실망을 안겨드려 사과드린다"면서 "종합적인 책임은 협회에 있고 원인에 대한 대책을 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당장 축구 대표팀은 다음달 태국과 북중미월드컵 2차 예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축구협회는 차기 감독 선임 작업에 착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몽규 회장의 발표와 질의응답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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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16 15:23:33
    • 수정2024-02-16 15: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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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위르겐 클린스만 국가대표팀 감독 경질을 확정했습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오늘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오전 임원회의 결과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 내용을 보고 받아 종합 검토 끝에 대표팀 감독을 교체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아시안컵 준결승 탈락 후 후폭풍을 겪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해 2월 말 부임 이후 1년을 채우지 못하고 한국 대표팀 감독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습니다.

정몽규 회장은 "아시안컵에서 응원해주신 국민께 실망을 안겨드려 사과드린다"면서 "종합적인 책임은 협회에 있고 원인에 대한 대책을 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당장 축구 대표팀은 다음달 태국과 북중미월드컵 2차 예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축구협회는 차기 감독 선임 작업에 착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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