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대구 달서병…신청사 공방 치열
입력 2024.02.16 (21:41)
수정 2024.02.1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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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KBS 대구방송총국이 실시한 대구.경북 주요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오늘은 대구시 신청사 이전 문제가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대구 달서병 선거구입니다.
오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구시 신청사 이전 문제를 놓고 현역의원과 전직 대구시장이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는 달서병 선거구.
국민의힘 2명과 진보당 1명의 예비후보가 경쟁하고 있습니다.
지지후보를 묻는 질문에 권영진 전 대구시장이 36.7%, 김용판 의원이 28.3%로 권 전 시장이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습니다.
최영오 전국서비스산업노조연맹 대경본부 사무국장은 6.6%였습니다.
지지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부동층이 20%가 넘어 이들의 선택에 따라 지지율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비례 정당 투표에서는 국민의힘이 62.2%, 더불어민주당 17%, 개혁신당 5.3% 순이었습니다.
현역 교체지수 질문에는 '새 인물로 바뀌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56.5%였고, '현 의원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33%였습니다.
가장 큰 화두인 대구시 신청사 이전 문제와 관련해서는 '예산을 마련해 원안대로 빨리 옮겨야 한다'가 42.2%, '대구시 재정이 나아질 때까지 산격동 청사 등을 활용해야 한다'가 27.8%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원안대로 옮겨야 한다는 응답자의 45.4%는 권영진 전 시장을 지지해 김용판 의원보다 16%p 높았고, 재정을 고려해야 한다는 응답자들은 오차 범위 내에서 비슷하게 두 후보를 지지했습니다.
이번 총선의 성격은 현 정권 안정론이 54.7%, 현 정부 견제론이 25.3%였습니다.
이번조사는 KBS 대구방송충국이 리서치민에 의뢰해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실시했습니다.
KBS 뉴스 오아영입니다.
촬영기자:박병규/그래픽:인푸름
[조사 개요]
△ 조사의뢰: KBS 대구방송총국
△ 조사기관: (주)리서치민
△ 조사일시: 2024년 2월 13일~14일
△ 대상: 대구광역시 달서구병 선거구 거주 만 18살 이상 남녀 500명
△ 조사방법: 구조화된 질문지를 통한 자동응답(ARS) 조사
△ 피조사자 선정 방법: 무선 80%(무작위 추출 가상번호), 유선 20%(무작위 생성 및 추출) 병행
△ 응답률: 2.6%
△ 가중값 산출 및 적용: 2024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셀가중 방식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p
△ 내용: 대구 달서병 국회의원 후보 적합도, 당 지지도 등
※ 백분율 합산 시 반올림 오차로 인해 합이 100%가 되지 않을 수 있음.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KBS 대구방송총국이 실시한 대구.경북 주요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오늘은 대구시 신청사 이전 문제가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대구 달서병 선거구입니다.
오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구시 신청사 이전 문제를 놓고 현역의원과 전직 대구시장이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는 달서병 선거구.
국민의힘 2명과 진보당 1명의 예비후보가 경쟁하고 있습니다.
지지후보를 묻는 질문에 권영진 전 대구시장이 36.7%, 김용판 의원이 28.3%로 권 전 시장이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습니다.
최영오 전국서비스산업노조연맹 대경본부 사무국장은 6.6%였습니다.
지지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부동층이 20%가 넘어 이들의 선택에 따라 지지율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비례 정당 투표에서는 국민의힘이 62.2%, 더불어민주당 17%, 개혁신당 5.3% 순이었습니다.
현역 교체지수 질문에는 '새 인물로 바뀌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56.5%였고, '현 의원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33%였습니다.
가장 큰 화두인 대구시 신청사 이전 문제와 관련해서는 '예산을 마련해 원안대로 빨리 옮겨야 한다'가 42.2%, '대구시 재정이 나아질 때까지 산격동 청사 등을 활용해야 한다'가 27.8%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원안대로 옮겨야 한다는 응답자의 45.4%는 권영진 전 시장을 지지해 김용판 의원보다 16%p 높았고, 재정을 고려해야 한다는 응답자들은 오차 범위 내에서 비슷하게 두 후보를 지지했습니다.
이번 총선의 성격은 현 정권 안정론이 54.7%, 현 정부 견제론이 25.3%였습니다.
이번조사는 KBS 대구방송충국이 리서치민에 의뢰해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실시했습니다.
KBS 뉴스 오아영입니다.
촬영기자:박병규/그래픽:인푸름
[조사 개요]
△ 조사의뢰: KBS 대구방송총국
△ 조사기관: (주)리서치민
△ 조사일시: 2024년 2월 13일~14일
△ 대상: 대구광역시 달서구병 선거구 거주 만 18살 이상 남녀 500명
△ 조사방법: 구조화된 질문지를 통한 자동응답(ARS) 조사
△ 피조사자 선정 방법: 무선 80%(무작위 추출 가상번호), 유선 20%(무작위 생성 및 추출) 병행
△ 응답률: 2.6%
△ 가중값 산출 및 적용: 2024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셀가중 방식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p
△ 내용: 대구 달서병 국회의원 후보 적합도, 당 지지도 등
※ 백분율 합산 시 반올림 오차로 인해 합이 100%가 되지 않을 수 있음.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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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KBS 대구방송총국이 실시한 대구.경북 주요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오늘은 대구시 신청사 이전 문제가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대구 달서병 선거구입니다.
오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구시 신청사 이전 문제를 놓고 현역의원과 전직 대구시장이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는 달서병 선거구.
국민의힘 2명과 진보당 1명의 예비후보가 경쟁하고 있습니다.
지지후보를 묻는 질문에 권영진 전 대구시장이 36.7%, 김용판 의원이 28.3%로 권 전 시장이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습니다.
최영오 전국서비스산업노조연맹 대경본부 사무국장은 6.6%였습니다.
지지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부동층이 20%가 넘어 이들의 선택에 따라 지지율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비례 정당 투표에서는 국민의힘이 62.2%, 더불어민주당 17%, 개혁신당 5.3% 순이었습니다.
현역 교체지수 질문에는 '새 인물로 바뀌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56.5%였고, '현 의원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33%였습니다.
가장 큰 화두인 대구시 신청사 이전 문제와 관련해서는 '예산을 마련해 원안대로 빨리 옮겨야 한다'가 42.2%, '대구시 재정이 나아질 때까지 산격동 청사 등을 활용해야 한다'가 27.8%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원안대로 옮겨야 한다는 응답자의 45.4%는 권영진 전 시장을 지지해 김용판 의원보다 16%p 높았고, 재정을 고려해야 한다는 응답자들은 오차 범위 내에서 비슷하게 두 후보를 지지했습니다.
이번 총선의 성격은 현 정권 안정론이 54.7%, 현 정부 견제론이 25.3%였습니다.
이번조사는 KBS 대구방송충국이 리서치민에 의뢰해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실시했습니다.
KBS 뉴스 오아영입니다.
촬영기자:박병규/그래픽:인푸름
[조사 개요]
△ 조사의뢰: KBS 대구방송총국
△ 조사기관: (주)리서치민
△ 조사일시: 2024년 2월 13일~14일
△ 대상: 대구광역시 달서구병 선거구 거주 만 18살 이상 남녀 500명
△ 조사방법: 구조화된 질문지를 통한 자동응답(ARS) 조사
△ 피조사자 선정 방법: 무선 80%(무작위 추출 가상번호), 유선 20%(무작위 생성 및 추출) 병행
△ 응답률: 2.6%
△ 가중값 산출 및 적용: 2024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셀가중 방식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p
△ 내용: 대구 달서병 국회의원 후보 적합도, 당 지지도 등
※ 백분율 합산 시 반올림 오차로 인해 합이 100%가 되지 않을 수 있음.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KBS 대구방송총국이 실시한 대구.경북 주요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오늘은 대구시 신청사 이전 문제가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대구 달서병 선거구입니다.
오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구시 신청사 이전 문제를 놓고 현역의원과 전직 대구시장이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는 달서병 선거구.
국민의힘 2명과 진보당 1명의 예비후보가 경쟁하고 있습니다.
지지후보를 묻는 질문에 권영진 전 대구시장이 36.7%, 김용판 의원이 28.3%로 권 전 시장이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습니다.
최영오 전국서비스산업노조연맹 대경본부 사무국장은 6.6%였습니다.
지지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부동층이 20%가 넘어 이들의 선택에 따라 지지율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비례 정당 투표에서는 국민의힘이 62.2%, 더불어민주당 17%, 개혁신당 5.3% 순이었습니다.
현역 교체지수 질문에는 '새 인물로 바뀌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56.5%였고, '현 의원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33%였습니다.
가장 큰 화두인 대구시 신청사 이전 문제와 관련해서는 '예산을 마련해 원안대로 빨리 옮겨야 한다'가 42.2%, '대구시 재정이 나아질 때까지 산격동 청사 등을 활용해야 한다'가 27.8%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원안대로 옮겨야 한다는 응답자의 45.4%는 권영진 전 시장을 지지해 김용판 의원보다 16%p 높았고, 재정을 고려해야 한다는 응답자들은 오차 범위 내에서 비슷하게 두 후보를 지지했습니다.
이번 총선의 성격은 현 정권 안정론이 54.7%, 현 정부 견제론이 25.3%였습니다.
이번조사는 KBS 대구방송충국이 리서치민에 의뢰해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실시했습니다.
KBS 뉴스 오아영입니다.
촬영기자:박병규/그래픽:인푸름
[조사 개요]
△ 조사의뢰: KBS 대구방송총국
△ 조사기관: (주)리서치민
△ 조사일시: 2024년 2월 13일~14일
△ 대상: 대구광역시 달서구병 선거구 거주 만 18살 이상 남녀 500명
△ 조사방법: 구조화된 질문지를 통한 자동응답(ARS) 조사
△ 피조사자 선정 방법: 무선 80%(무작위 추출 가상번호), 유선 20%(무작위 생성 및 추출) 병행
△ 응답률: 2.6%
△ 가중값 산출 및 적용: 2024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셀가중 방식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p
△ 내용: 대구 달서병 국회의원 후보 적합도, 당 지지도 등
※ 백분율 합산 시 반올림 오차로 인해 합이 100%가 되지 않을 수 있음.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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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영 기자 a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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