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곡지구’ 공공기관 유치 순항…4곳 입주 의향
입력 2024.02.16 (21:53)
수정 2024.02.1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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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춘천 남부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학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올해 10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마지막 퍼즐인 공공기관 청사 이전만 남았는데, 분양 협상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문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춘천시의 핵심 도시개발사업 대상지인 학곡지구입니다.
중앙고속도로 춘천나들목에서 차로 5분 거립니다.
2019년 터를 닦기 시작했습니다.
넓이는 32만㎡.
도로와 수도 등 기반시설이 마련됐고, 주거용지와 상업용지도 모두 분양을 마친 상태입니다.
올해 10월부턴 공동주택 입주가 시작됩니다.
학곡지구 개발의 마지막 관건은 공공용지 분양입니다.
현재 4개 기관이 입주 의향을 밝혔습니다.
공공업무용지 면적은 28,000㎡.
분양가는 3.3㎡에 550만 원 안팎입니다.
입주 의향을 밝힌 곳은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등입니다.
예산만 확보되면, 이전 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창순/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 차장 : "올해 상반기 중으로 예산이 확보되면 춘천시와 부지 매매 계약 협의에 나설 예정입니다."]
교통이 편리한 데다, 강원도청 신청사 건립 등으로 신시가지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춘천시는 연내 공공용지 분양을 마치고, 학곡 도시개발사업을 준공할 계획입니다.
[박천호/춘천시 공영개발팀장 : "도청사 이전과 행정타운이 새로 생겨나면서 입주를 하면서 그와 가까운 학곡지구가 더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이…."]
춘천교육지원청이 신설 예정인 학곡지구 초등학교를 지역 주민과 학생이 함께 쓰는 '학교복합시설'로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교육부 공모사업인데 당선되면 이 사업도 실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KBS 뉴스 김문영입니다.
촬영기자:임강수
춘천 남부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학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올해 10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마지막 퍼즐인 공공기관 청사 이전만 남았는데, 분양 협상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문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춘천시의 핵심 도시개발사업 대상지인 학곡지구입니다.
중앙고속도로 춘천나들목에서 차로 5분 거립니다.
2019년 터를 닦기 시작했습니다.
넓이는 32만㎡.
도로와 수도 등 기반시설이 마련됐고, 주거용지와 상업용지도 모두 분양을 마친 상태입니다.
올해 10월부턴 공동주택 입주가 시작됩니다.
학곡지구 개발의 마지막 관건은 공공용지 분양입니다.
현재 4개 기관이 입주 의향을 밝혔습니다.
공공업무용지 면적은 28,000㎡.
분양가는 3.3㎡에 550만 원 안팎입니다.
입주 의향을 밝힌 곳은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등입니다.
예산만 확보되면, 이전 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창순/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 차장 : "올해 상반기 중으로 예산이 확보되면 춘천시와 부지 매매 계약 협의에 나설 예정입니다."]
교통이 편리한 데다, 강원도청 신청사 건립 등으로 신시가지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춘천시는 연내 공공용지 분양을 마치고, 학곡 도시개발사업을 준공할 계획입니다.
[박천호/춘천시 공영개발팀장 : "도청사 이전과 행정타운이 새로 생겨나면서 입주를 하면서 그와 가까운 학곡지구가 더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이…."]
춘천교육지원청이 신설 예정인 학곡지구 초등학교를 지역 주민과 학생이 함께 쓰는 '학교복합시설'로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교육부 공모사업인데 당선되면 이 사업도 실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KBS 뉴스 김문영입니다.
촬영기자:임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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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2-16 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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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남부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학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올해 10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마지막 퍼즐인 공공기관 청사 이전만 남았는데, 분양 협상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문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춘천시의 핵심 도시개발사업 대상지인 학곡지구입니다.
중앙고속도로 춘천나들목에서 차로 5분 거립니다.
2019년 터를 닦기 시작했습니다.
넓이는 32만㎡.
도로와 수도 등 기반시설이 마련됐고, 주거용지와 상업용지도 모두 분양을 마친 상태입니다.
올해 10월부턴 공동주택 입주가 시작됩니다.
학곡지구 개발의 마지막 관건은 공공용지 분양입니다.
현재 4개 기관이 입주 의향을 밝혔습니다.
공공업무용지 면적은 28,000㎡.
분양가는 3.3㎡에 550만 원 안팎입니다.
입주 의향을 밝힌 곳은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등입니다.
예산만 확보되면, 이전 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창순/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 차장 : "올해 상반기 중으로 예산이 확보되면 춘천시와 부지 매매 계약 협의에 나설 예정입니다."]
교통이 편리한 데다, 강원도청 신청사 건립 등으로 신시가지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춘천시는 연내 공공용지 분양을 마치고, 학곡 도시개발사업을 준공할 계획입니다.
[박천호/춘천시 공영개발팀장 : "도청사 이전과 행정타운이 새로 생겨나면서 입주를 하면서 그와 가까운 학곡지구가 더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이…."]
춘천교육지원청이 신설 예정인 학곡지구 초등학교를 지역 주민과 학생이 함께 쓰는 '학교복합시설'로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교육부 공모사업인데 당선되면 이 사업도 실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KBS 뉴스 김문영입니다.
촬영기자:임강수
춘천 남부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학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올해 10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마지막 퍼즐인 공공기관 청사 이전만 남았는데, 분양 협상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문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춘천시의 핵심 도시개발사업 대상지인 학곡지구입니다.
중앙고속도로 춘천나들목에서 차로 5분 거립니다.
2019년 터를 닦기 시작했습니다.
넓이는 32만㎡.
도로와 수도 등 기반시설이 마련됐고, 주거용지와 상업용지도 모두 분양을 마친 상태입니다.
올해 10월부턴 공동주택 입주가 시작됩니다.
학곡지구 개발의 마지막 관건은 공공용지 분양입니다.
현재 4개 기관이 입주 의향을 밝혔습니다.
공공업무용지 면적은 28,000㎡.
분양가는 3.3㎡에 550만 원 안팎입니다.
입주 의향을 밝힌 곳은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등입니다.
예산만 확보되면, 이전 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창순/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 차장 : "올해 상반기 중으로 예산이 확보되면 춘천시와 부지 매매 계약 협의에 나설 예정입니다."]
교통이 편리한 데다, 강원도청 신청사 건립 등으로 신시가지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춘천시는 연내 공공용지 분양을 마치고, 학곡 도시개발사업을 준공할 계획입니다.
[박천호/춘천시 공영개발팀장 : "도청사 이전과 행정타운이 새로 생겨나면서 입주를 하면서 그와 가까운 학곡지구가 더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이…."]
춘천교육지원청이 신설 예정인 학곡지구 초등학교를 지역 주민과 학생이 함께 쓰는 '학교복합시설'로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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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영 기자 my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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