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개막전, 오리온스 승리
입력 2005.10.21 (22:14)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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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겨울 스포츠의 대명사 프로농구가 드디어 개막됐습니다.
올 시즌 개막전에서는 오리온스가 지난해 우승팀 동부를 꺾고 오랜 징크스에 벗어났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팬들의 함성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프로농구가 막을 열었습니다.
팬들의 오랜 기다림속에 시작된 올 시즌 개막전의 주인공은 오리온스.
지난해 1승5패, 역대 15승32패로 동부에 절대 열세던 오리온스는 김승현과 김병철의 정교한 외곽포로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여기에 외국인 선수 브라운이 물샐틈 없이 골밑을 든든히 장악해 85대 62으로 창단 첫 승을 노린 동부를 크게 물리쳤습니다.
<인터뷰> 김승현 (오리온스) : “주성형이 빠지는 바람에..가드진이 저보다 스피드가 느리다고 판단해 초반부터 압박수비하고 그런 것이 승리의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인터뷰> 김 진 (오리온스 감독) : “첫 경기의 부담을 가지고 했지만 이기면서 마무리 했기 때문에...”
새로운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첫 승에 도전했던 지난해 우승팀 동부는 신기성의 이적 공백이 큰 데다 김주성까지 부상당해 올 시즌 쉽지 않은 행보가 예상됩니다.
오리온스가 오랜 동부징크스를 털어내며 막을 올린 올 프로농구는 앞으로 6개월간 정규리그 270경기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겨울 스포츠의 대명사 프로농구가 드디어 개막됐습니다.
올 시즌 개막전에서는 오리온스가 지난해 우승팀 동부를 꺾고 오랜 징크스에 벗어났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팬들의 함성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프로농구가 막을 열었습니다.
팬들의 오랜 기다림속에 시작된 올 시즌 개막전의 주인공은 오리온스.
지난해 1승5패, 역대 15승32패로 동부에 절대 열세던 오리온스는 김승현과 김병철의 정교한 외곽포로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여기에 외국인 선수 브라운이 물샐틈 없이 골밑을 든든히 장악해 85대 62으로 창단 첫 승을 노린 동부를 크게 물리쳤습니다.
<인터뷰> 김승현 (오리온스) : “주성형이 빠지는 바람에..가드진이 저보다 스피드가 느리다고 판단해 초반부터 압박수비하고 그런 것이 승리의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인터뷰> 김 진 (오리온스 감독) : “첫 경기의 부담을 가지고 했지만 이기면서 마무리 했기 때문에...”
새로운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첫 승에 도전했던 지난해 우승팀 동부는 신기성의 이적 공백이 큰 데다 김주성까지 부상당해 올 시즌 쉽지 않은 행보가 예상됩니다.
오리온스가 오랜 동부징크스를 털어내며 막을 올린 올 프로농구는 앞으로 6개월간 정규리그 270경기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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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농구 개막전, 오리온스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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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10-21 21:43:50
- 수정2018-08-29 15:00:00
![](/newsimage2/200510/20051021/789326.jpg)
<앵커 멘트>
겨울 스포츠의 대명사 프로농구가 드디어 개막됐습니다.
올 시즌 개막전에서는 오리온스가 지난해 우승팀 동부를 꺾고 오랜 징크스에 벗어났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팬들의 함성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프로농구가 막을 열었습니다.
팬들의 오랜 기다림속에 시작된 올 시즌 개막전의 주인공은 오리온스.
지난해 1승5패, 역대 15승32패로 동부에 절대 열세던 오리온스는 김승현과 김병철의 정교한 외곽포로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여기에 외국인 선수 브라운이 물샐틈 없이 골밑을 든든히 장악해 85대 62으로 창단 첫 승을 노린 동부를 크게 물리쳤습니다.
<인터뷰> 김승현 (오리온스) : “주성형이 빠지는 바람에..가드진이 저보다 스피드가 느리다고 판단해 초반부터 압박수비하고 그런 것이 승리의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인터뷰> 김 진 (오리온스 감독) : “첫 경기의 부담을 가지고 했지만 이기면서 마무리 했기 때문에...”
새로운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첫 승에 도전했던 지난해 우승팀 동부는 신기성의 이적 공백이 큰 데다 김주성까지 부상당해 올 시즌 쉽지 않은 행보가 예상됩니다.
오리온스가 오랜 동부징크스를 털어내며 막을 올린 올 프로농구는 앞으로 6개월간 정규리그 270경기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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