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보카트, 볼 장악력을 높여라!

입력 2005.10.21 (22:14)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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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는 24일 유럽출장을 떠나는 아드보카트 축구대표팀 감독이 오늘 기자 간담회에서 데뷔전이었던 이란전을 되돌아보며 향후 대표팀 구상을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동국을 극찬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드보카트 감독은 기자 간담회를 시작할 때 뜻밖의 유머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인터뷰> 아드보카트 (축구대표팀 감독) : “선동열 감독의 한국시리즈 우승 축하합니다.저도 야구 좋아하니까 선수 필요하면 불러 주세요.”

아드보카트 감독은 이후부터 데뷔전이었던 이란전을 복기하며 진지하게 대표팀을 진단해 갔습니다.
원톱 스트라이커로서 이동국의 활약이 인상적이었다며 칭찬하면서도, 공격력을 더욱 키우기 위해서는 미드필더들의 볼 장악력이 높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3-4-3이든 4-3-3이든 최적의 포메이션과 최적의 선수조합을 빨리 찾는게 급선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아드보카트 (축구대표팀 감독) : “11월 스웨덴, 세르비아-몬테네그로와의 경기도 선수들간의 조합을 찾는데 좋은 경기가 될 것”

아드보카트 감독은 오는 24일 유럽 출장을 떠나 박지성과 이영표 등 유럽파들의 활약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또 내년 1,2월 전지훈련의 장소와 평가전팀도 물색하는 등 대표팀 전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바쁜 행보를 펼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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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드보카트, 볼 장악력을 높여라!
    • 입력 2005-10-21 21:44:09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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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는 24일 유럽출장을 떠나는 아드보카트 축구대표팀 감독이 오늘 기자 간담회에서 데뷔전이었던 이란전을 되돌아보며 향후 대표팀 구상을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동국을 극찬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드보카트 감독은 기자 간담회를 시작할 때 뜻밖의 유머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인터뷰> 아드보카트 (축구대표팀 감독) : “선동열 감독의 한국시리즈 우승 축하합니다.저도 야구 좋아하니까 선수 필요하면 불러 주세요.” 아드보카트 감독은 이후부터 데뷔전이었던 이란전을 복기하며 진지하게 대표팀을 진단해 갔습니다. 원톱 스트라이커로서 이동국의 활약이 인상적이었다며 칭찬하면서도, 공격력을 더욱 키우기 위해서는 미드필더들의 볼 장악력이 높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3-4-3이든 4-3-3이든 최적의 포메이션과 최적의 선수조합을 빨리 찾는게 급선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아드보카트 (축구대표팀 감독) : “11월 스웨덴, 세르비아-몬테네그로와의 경기도 선수들간의 조합을 찾는데 좋은 경기가 될 것” 아드보카트 감독은 오는 24일 유럽 출장을 떠나 박지성과 이영표 등 유럽파들의 활약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또 내년 1,2월 전지훈련의 장소와 평가전팀도 물색하는 등 대표팀 전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바쁜 행보를 펼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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