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대동운부군옥’ 목판본, 프랑스 소재 확인 외

입력 2024.02.19 (19:32) 수정 2024.02.1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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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 권문해가 저술한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인 '대동운부군옥' 목판본이 프랑스 고등학술기관인 '콜레주 드 프랑스'에 소장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예천박물관은 1890년 조선 주재 프랑스 공사관에서 근무했던 모리스 쿠팡이 조선의 고서 현황을 정리하면서 대동운부군옥 목판본을 수집해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예천박물관은 이와 함께 일본 궁내청 서릉부와 내각문고도 대동운부군옥 목판본을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영주시, 선비 이미지 ‘영주선비체’ 개발

'선비의 고장' 영주시가 영주풍기인삼체 전용서체에 이어 영주선비체를 개발했습니다.

영주선비체는 선비의 곧은 정신을 나타내는 갓과 도포 자락이 흩날리는 모습 등 선비가 가진 상징적인 이미지를 담은 서체입니다.

서체는 오늘부터 영주시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영주시는 도시브랜드 홍보를 위해 행사 포스터나 현수막 등 다양한 분야에 서체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안동대-네덜란드大, 꿀벌 연구 협약

국립안동대학교 농업과학기술연구소와 네덜란드 바헤닝언대학연구소 식물연구소가 꿀벌 과학 분야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은 양봉과 식물 보호 분야 연구와 학생과 연구진 교류, 과학 연구 출판 등에 상호 협력합니다.

국립안동대는 이를 토대로 병해충 관련 식물의학과 농업 생산, 산물 이용 등 농업 분야 연구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예천군, 쌀 적정 생산 지원사업 추진

예천군이 올해 쌀값 안정화를 위해 쌀 적정 생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먼저, 전년도 벼를 재배한 논에 올해 두류와 하계조사료 등을 재배하면 헥타르 당 2백만 원을 지원합니다.

또 농지에 전략작물인 밀과 두류, 동계조사료-두류 등 이모작 하면 헥타르 당 백만 원을 추가로 지급합니다.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을 하면 1헥타르 기준 공공비축미 최대 3백 포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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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안동] ‘대동운부군옥’ 목판본, 프랑스 소재 확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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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2-19 2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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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 권문해가 저술한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인 '대동운부군옥' 목판본이 프랑스 고등학술기관인 '콜레주 드 프랑스'에 소장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예천박물관은 1890년 조선 주재 프랑스 공사관에서 근무했던 모리스 쿠팡이 조선의 고서 현황을 정리하면서 대동운부군옥 목판본을 수집해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예천박물관은 이와 함께 일본 궁내청 서릉부와 내각문고도 대동운부군옥 목판본을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영주시, 선비 이미지 ‘영주선비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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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선비체는 선비의 곧은 정신을 나타내는 갓과 도포 자락이 흩날리는 모습 등 선비가 가진 상징적인 이미지를 담은 서체입니다.

서체는 오늘부터 영주시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영주시는 도시브랜드 홍보를 위해 행사 포스터나 현수막 등 다양한 분야에 서체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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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이들은 양봉과 식물 보호 분야 연구와 학생과 연구진 교류, 과학 연구 출판 등에 상호 협력합니다.

국립안동대는 이를 토대로 병해충 관련 식물의학과 농업 생산, 산물 이용 등 농업 분야 연구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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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전년도 벼를 재배한 논에 올해 두류와 하계조사료 등을 재배하면 헥타르 당 2백만 원을 지원합니다.

또 농지에 전략작물인 밀과 두류, 동계조사료-두류 등 이모작 하면 헥타르 당 백만 원을 추가로 지급합니다.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을 하면 1헥타르 기준 공공비축미 최대 3백 포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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