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 현역 9명 심사 보류…컷오프·전략 공천 얼마나?
입력 2024.02.19 (21:43)
수정 2024.02.1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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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총선 공천 심사가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대구·경북은 절반 이상의 선거구에서 공천방식이 확정된 가운데, 남은 선거구에서 현역 컷오프나 재배치 등이 얼마나 나올지 관심사입니다.
이하늬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대구경북 15개 선거구에 대한 공천 방식을 확정했습니다.
대구에선 추경호, 윤재옥, 경북은 이만희, 정희용 의원이 본선에 직행하고, 대구 중남구와 서구, 북구을, 수성갑, 달서병, 경북 포항북과 포항남울릉, 경주시, 구미시갑, 상주문경 등 11개 지역구는 경선을 치릅니다.
당초 예상과 달리 현역 물갈이나 중진 재배치는 일단 TK를 비껴갔다는 평가입니다.
문제는 남은 곳입니다.
대구는 동구갑·을과 북구갑, 달서갑, 수성을 등 5곳이, 경북은 경산과 구미을, 안동예천, 영주영양봉화울진 등 4곳에서 현역 심사가 보류됐습니다.
당초 TK를 포함한 그룹의 하위 10%를 컷오프 하겠다고 한 만큼, 남은 9명 중 최대 2명이 공천 배제될 수 있는 겁니다.
지역구 재배치 가능성도 나옵니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대구경북에 많은 인원이 지원한만큼, 전체를 놓고 재배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남은 현역들은 긴장하는 분위기입니다.
[홍석준/대구 달서갑 국회의원/BBS 라디오 : "유영하 변호사만 아니면 제가 경선에서 빠질 이유가 없는데 공관위에서 추가적으로 조금 더 논의가 필요한 사항인 것 같습니다."]
사상 첫 시스템 공천을 천명한 국민의힘, 텃밭인 TK 남은 지역구에서 컷오프나 후보 재배치, 전략공천 등이 얼마나 나올지가 이번 총선의 최종 판세를 결정지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이하늬입니다.
촬영기자:백창민/그래픽:김지현/영상편집:김희영
국민의힘 총선 공천 심사가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대구·경북은 절반 이상의 선거구에서 공천방식이 확정된 가운데, 남은 선거구에서 현역 컷오프나 재배치 등이 얼마나 나올지 관심사입니다.
이하늬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대구경북 15개 선거구에 대한 공천 방식을 확정했습니다.
대구에선 추경호, 윤재옥, 경북은 이만희, 정희용 의원이 본선에 직행하고, 대구 중남구와 서구, 북구을, 수성갑, 달서병, 경북 포항북과 포항남울릉, 경주시, 구미시갑, 상주문경 등 11개 지역구는 경선을 치릅니다.
당초 예상과 달리 현역 물갈이나 중진 재배치는 일단 TK를 비껴갔다는 평가입니다.
문제는 남은 곳입니다.
대구는 동구갑·을과 북구갑, 달서갑, 수성을 등 5곳이, 경북은 경산과 구미을, 안동예천, 영주영양봉화울진 등 4곳에서 현역 심사가 보류됐습니다.
당초 TK를 포함한 그룹의 하위 10%를 컷오프 하겠다고 한 만큼, 남은 9명 중 최대 2명이 공천 배제될 수 있는 겁니다.
지역구 재배치 가능성도 나옵니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대구경북에 많은 인원이 지원한만큼, 전체를 놓고 재배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남은 현역들은 긴장하는 분위기입니다.
[홍석준/대구 달서갑 국회의원/BBS 라디오 : "유영하 변호사만 아니면 제가 경선에서 빠질 이유가 없는데 공관위에서 추가적으로 조금 더 논의가 필요한 사항인 것 같습니다."]
사상 첫 시스템 공천을 천명한 국민의힘, 텃밭인 TK 남은 지역구에서 컷오프나 후보 재배치, 전략공천 등이 얼마나 나올지가 이번 총선의 최종 판세를 결정지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이하늬입니다.
촬영기자:백창민/그래픽:김지현/영상편집:김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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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2-19 22: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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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총선 공천 심사가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대구·경북은 절반 이상의 선거구에서 공천방식이 확정된 가운데, 남은 선거구에서 현역 컷오프나 재배치 등이 얼마나 나올지 관심사입니다.
이하늬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대구경북 15개 선거구에 대한 공천 방식을 확정했습니다.
대구에선 추경호, 윤재옥, 경북은 이만희, 정희용 의원이 본선에 직행하고, 대구 중남구와 서구, 북구을, 수성갑, 달서병, 경북 포항북과 포항남울릉, 경주시, 구미시갑, 상주문경 등 11개 지역구는 경선을 치릅니다.
당초 예상과 달리 현역 물갈이나 중진 재배치는 일단 TK를 비껴갔다는 평가입니다.
문제는 남은 곳입니다.
대구는 동구갑·을과 북구갑, 달서갑, 수성을 등 5곳이, 경북은 경산과 구미을, 안동예천, 영주영양봉화울진 등 4곳에서 현역 심사가 보류됐습니다.
당초 TK를 포함한 그룹의 하위 10%를 컷오프 하겠다고 한 만큼, 남은 9명 중 최대 2명이 공천 배제될 수 있는 겁니다.
지역구 재배치 가능성도 나옵니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대구경북에 많은 인원이 지원한만큼, 전체를 놓고 재배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남은 현역들은 긴장하는 분위기입니다.
[홍석준/대구 달서갑 국회의원/BBS 라디오 : "유영하 변호사만 아니면 제가 경선에서 빠질 이유가 없는데 공관위에서 추가적으로 조금 더 논의가 필요한 사항인 것 같습니다."]
사상 첫 시스템 공천을 천명한 국민의힘, 텃밭인 TK 남은 지역구에서 컷오프나 후보 재배치, 전략공천 등이 얼마나 나올지가 이번 총선의 최종 판세를 결정지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이하늬입니다.
촬영기자:백창민/그래픽:김지현/영상편집:김희영
국민의힘 총선 공천 심사가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대구·경북은 절반 이상의 선거구에서 공천방식이 확정된 가운데, 남은 선거구에서 현역 컷오프나 재배치 등이 얼마나 나올지 관심사입니다.
이하늬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대구경북 15개 선거구에 대한 공천 방식을 확정했습니다.
대구에선 추경호, 윤재옥, 경북은 이만희, 정희용 의원이 본선에 직행하고, 대구 중남구와 서구, 북구을, 수성갑, 달서병, 경북 포항북과 포항남울릉, 경주시, 구미시갑, 상주문경 등 11개 지역구는 경선을 치릅니다.
당초 예상과 달리 현역 물갈이나 중진 재배치는 일단 TK를 비껴갔다는 평가입니다.
문제는 남은 곳입니다.
대구는 동구갑·을과 북구갑, 달서갑, 수성을 등 5곳이, 경북은 경산과 구미을, 안동예천, 영주영양봉화울진 등 4곳에서 현역 심사가 보류됐습니다.
당초 TK를 포함한 그룹의 하위 10%를 컷오프 하겠다고 한 만큼, 남은 9명 중 최대 2명이 공천 배제될 수 있는 겁니다.
지역구 재배치 가능성도 나옵니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대구경북에 많은 인원이 지원한만큼, 전체를 놓고 재배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남은 현역들은 긴장하는 분위기입니다.
[홍석준/대구 달서갑 국회의원/BBS 라디오 : "유영하 변호사만 아니면 제가 경선에서 빠질 이유가 없는데 공관위에서 추가적으로 조금 더 논의가 필요한 사항인 것 같습니다."]
사상 첫 시스템 공천을 천명한 국민의힘, 텃밭인 TK 남은 지역구에서 컷오프나 후보 재배치, 전략공천 등이 얼마나 나올지가 이번 총선의 최종 판세를 결정지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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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기자 hanu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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