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세이프 원주, 신중년 생활안전기동단’ 협약 외

원줍니다.

원주시는 오늘(21일) 시청에서 '세이프(Safe) 원주, 신중년 생활안전기동단' 업무 협약을 했습니다.

이번 협약엔 원주소방서와 국토안전관리원, 한국가스·전기안전공사 등이 참여했습니다.

생활안전기동단은 전기와 가스·소방 등의 자격증을 가진 50살에서 64살 사이의 시민 10명으로 구성돼, 올해 4월부터 취약계층의 가스와 전기 등을 관리해 주게 됩니다.

횡성군·대성병원, 외국인 근로자 검사 협력

횡성군과 대성병원은 오늘(21) 군청에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유치와 여성 농업인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에 대한 마약 검사를 저렴하고 신속하게 실시합니다.

또, 올해 처음으로 여성 농업인 대상포진 예방 접종과 골격계 질환 특수 검진 사업도 시작합니다.

평창군, 조직문화 개선 추진…5대 과제 발굴

평창군은 올해를 조직 문화 개선의 원년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이달(2월)부터 업무 생산성 저하와 불필요한 관행 개선 등 부서별 과제 발굴에 착수했습니다.

이어, 다음 달(3월)에는 취합된 과제 가운데 5대 중점 과제를 선정합니다.

평창군은 이를 통해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군정을 펼칠 계획입니다.

원주 ‘혁기버스’ 다음 달부터 첫차 7시 30분 운행

원주시는 다음 달(3월) 4일부터 원주 혁신도시와 기업도시를 오가는 급행 시내버스, '혁기버스' 첫차를 오전 7시 30분부터 운행합니다.

이는 첫차 운행 시간을 기존보다 한 시간 앞당긴 겁니다.

또, 막차 시간도 기존보다 10분 늦춰집니다.

원주시는 지난해 실시한 혁기버스 만족도 조사에서 버스 운행 시간 조정 요구가 나와 반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