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반도체 수출, 16개월 만에 8억 달러 돌파

지난달, 충북의 반도체 수출 실적이 8억 2천 500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보다 39.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년 9월, 8억 3천 838만 달러 이후 16개월 만에 월 수출액이 8억 달러선을 돌파한 것입니다.

충북무역협회는 공급 과잉과 수요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반도체 수출 실적이 상승 흐름을 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충북의 전체 수출 실적은 21억 9천만 달러로 8.6%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