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대구 달서갑…유영하 vs 홍석준 ‘접전’

입력 2024.02.22 (19:17) 수정 2024.02.23 (18: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KBS 대구방송총국이 실시한 대구·경북 주요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오늘은 대구 달서갑 선거구로, 예비 후보 4명이 경쟁하고 있습니다.

오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3명과 더불어민주당 1명의 예비후보가 경쟁하는 대구 달서갑 선거구, 누구를 지지하냐는 질문에 유영하 박근혜 전 대통령 전 변호인 32.5%, 홍석준 의원이 30.3%로 2.2% 포인트 차 접전입니다.

권택흥 전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장 11.1%, 김은하 굿잡 대표는 2.6%였습니다.

지지율 상위 두 명을 보면, 유영하 예비후보는 남성과 50대 연령층에서, 홍석준 예비후보는 여성과 70대 이상 연령층에서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지지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부동층은 18.7%로 이들의 선택에 따라 지지율은 달라질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65.5%, 더불어민주당 16.6% 개혁신당 5% 순이었습니다.

비례정당 투표에서는 국민의힘이 2.3%p 감소한 반면, 개혁신당과 더불어민주당, 녹색정의당 모두 소폭 증가했습니다.

현역 교체지수 질문에는 새 인물로 바뀌는 것이 좋다는 답변이 52.7%였는데, 남성과 30, 40대 연령층에서 응답률이 높았습니다.

이번 총선의 성격은 현 정권 안정론이 54.6%, 견제론 27.4%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 대구방송총국이 리서치민에 의뢰해 지난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실시했습니다.

KBS 뉴스 오아영입니다.

촬영기자:박병규/그래픽:인푸름

[조사 개요]
△ 조사의뢰: KBS 대구방송총국
△ 조사기관: (주)리서치민
△ 조사일시: 2024년 2월 19일 ~ 20일
△ 대상: 대구 달서구(갑) 선거구 거주 만 18살 이상 남녀 501명
△ 조사방법: 구조화된 질문지를 통한 자동응답(ARS) 조사
△ 피조사자 선정 방법: 무선 90%(무작위 추출 가상번호), 유선 10%(무작위 생성 및 추출) 병행
△ 응답률: 2.8%
△ 가중값 산출 및 적용: 2024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셀가중 방식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p
△ 내용: 대구 달서구갑 국회의원 후보 적합도, 당 지지도 등
※ 백분율 합산 시 반올림 오차로 인해 합이 100%가 되지 않을 수 있음.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론조사] 대구 달서갑…유영하 vs 홍석준 ‘접전’
    • 입력 2024-02-22 19:17:05
    • 수정2024-02-23 18:41:14
    뉴스7(대구)
[앵커]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KBS 대구방송총국이 실시한 대구·경북 주요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오늘은 대구 달서갑 선거구로, 예비 후보 4명이 경쟁하고 있습니다.

오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3명과 더불어민주당 1명의 예비후보가 경쟁하는 대구 달서갑 선거구, 누구를 지지하냐는 질문에 유영하 박근혜 전 대통령 전 변호인 32.5%, 홍석준 의원이 30.3%로 2.2% 포인트 차 접전입니다.

권택흥 전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장 11.1%, 김은하 굿잡 대표는 2.6%였습니다.

지지율 상위 두 명을 보면, 유영하 예비후보는 남성과 50대 연령층에서, 홍석준 예비후보는 여성과 70대 이상 연령층에서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지지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부동층은 18.7%로 이들의 선택에 따라 지지율은 달라질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65.5%, 더불어민주당 16.6% 개혁신당 5% 순이었습니다.

비례정당 투표에서는 국민의힘이 2.3%p 감소한 반면, 개혁신당과 더불어민주당, 녹색정의당 모두 소폭 증가했습니다.

현역 교체지수 질문에는 새 인물로 바뀌는 것이 좋다는 답변이 52.7%였는데, 남성과 30, 40대 연령층에서 응답률이 높았습니다.

이번 총선의 성격은 현 정권 안정론이 54.6%, 견제론 27.4%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 대구방송총국이 리서치민에 의뢰해 지난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실시했습니다.

KBS 뉴스 오아영입니다.

촬영기자:박병규/그래픽:인푸름

[조사 개요]
△ 조사의뢰: KBS 대구방송총국
△ 조사기관: (주)리서치민
△ 조사일시: 2024년 2월 19일 ~ 20일
△ 대상: 대구 달서구(갑) 선거구 거주 만 18살 이상 남녀 501명
△ 조사방법: 구조화된 질문지를 통한 자동응답(ARS) 조사
△ 피조사자 선정 방법: 무선 90%(무작위 추출 가상번호), 유선 10%(무작위 생성 및 추출) 병행
△ 응답률: 2.8%
△ 가중값 산출 및 적용: 2024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셀가중 방식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p
△ 내용: 대구 달서구갑 국회의원 후보 적합도, 당 지지도 등
※ 백분율 합산 시 반올림 오차로 인해 합이 100%가 되지 않을 수 있음.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