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쑨잉샤 보러 ‘구름 관중’…중국에 완패

입력 2024.02.22 (22:15) 수정 2024.02.2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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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최고 빅매치인 우리나라와 중국의 여자 단체 8강전을 보기 위해 평일임에도 구름 관중이 몰렸습니다.

부산 벡스코 특설경기장은 국내는 물론 중국 팬들까지 몰려 입장 줄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3천여 관중의 뜨거운 응원전 속에 이시온이 세계 1위 쑨잉샤에게 3대 0 완패를 당했고, 머리 스타일을 바꿔본 맏언니 전지희가 첸멍을 상대로 선전했지만 역시 중국의 벽은 높았습니다.

마지막 주자 신유빈이 3번째 게임에서 먼저 10점에 도달하자 관중들이 신유빈의 이름을 연호하며 분위기는 최고조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신유빈마저 왕이디에 역전을 허용하며 3대 0으로 져 우리나라는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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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유빈·쑨잉샤 보러 ‘구름 관중’…중국에 완패
    • 입력 2024-02-22 22:15:22
    • 수정2024-02-22 22: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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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최고 빅매치인 우리나라와 중국의 여자 단체 8강전을 보기 위해 평일임에도 구름 관중이 몰렸습니다.

부산 벡스코 특설경기장은 국내는 물론 중국 팬들까지 몰려 입장 줄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3천여 관중의 뜨거운 응원전 속에 이시온이 세계 1위 쑨잉샤에게 3대 0 완패를 당했고, 머리 스타일을 바꿔본 맏언니 전지희가 첸멍을 상대로 선전했지만 역시 중국의 벽은 높았습니다.

마지막 주자 신유빈이 3번째 게임에서 먼저 10점에 도달하자 관중들이 신유빈의 이름을 연호하며 분위기는 최고조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신유빈마저 왕이디에 역전을 허용하며 3대 0으로 져 우리나라는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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