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증원 반발…인턴 포기 사태 속출

입력 2024.02.23 (21:48) 수정 2024.02.2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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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 이탈이 임용 포기 사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다음 달 임용을 앞둔 수련의 예정자 60명 전원이 임용포기서를 제출했습니다.

천안 단국대병원과 순천향대병원에서도 각각 30여 명의 임용포기자가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대전 지역 내 대학병원 전공의 80%가량이 사직서를 내고 업무 현장에 복귀하지 않은 가운데, 각 병원들은 수술이나 입원을 30∼50%가량 줄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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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증원 반발…인턴 포기 사태 속출
    • 입력 2024-02-23 21:48:31
    • 수정2024-02-23 22:02:30
    뉴스9(대전)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 이탈이 임용 포기 사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다음 달 임용을 앞둔 수련의 예정자 60명 전원이 임용포기서를 제출했습니다.

천안 단국대병원과 순천향대병원에서도 각각 30여 명의 임용포기자가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대전 지역 내 대학병원 전공의 80%가량이 사직서를 내고 업무 현장에 복귀하지 않은 가운데, 각 병원들은 수술이나 입원을 30∼50%가량 줄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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