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귀령, ‘차은우보다 이재명’ 한동훈 비판에 “예능을 다큐로”

입력 2024.02.26 (18:28) 수정 2024.02.2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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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귀령 상근부대변인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민주당에선 배우 차은우보다 이재명 대표가 잘 생겼다는 아첨꾼만 살아남는다”고 비판한 데 대해 “한동훈 위원장께서 예능을 다큐로 받아들였다”고 말했습니다.

안 부대변인은 오늘(26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집권 여당 비대위원장이 말싸움에 골몰하기보다는 국민과 민생을 위해 조금 더 신경을 써주면 좋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비대위원장은 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현역인 인재근 의원이 불출마한 서울 도봉갑에 안 부대변인이 전략 공천된 것을 두고 “이재명 대표의 코를 대신 파주거나, 대표가 차은우보다 잘 생겼다고 하는, 비위 좋은 아첨꾼만 살아남는 정글이 돼버린 것이 이 대표의 민주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도봉구에 연고가 없는 안 부대변인이 전략 공천을 받자 온라인에선 그가 지난해 한 유튜브 채널의 ‘외모 이상형 월드컵’에서 이 대표와 배우 겸 가수 차은우 중 한 명을 선택하라는 질문에 ‘이재명’이라고 답했던 것이 화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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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26 18:28:58
    • 수정2024-02-26 18:31:45
    정치
더불어민주당 안귀령 상근부대변인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민주당에선 배우 차은우보다 이재명 대표가 잘 생겼다는 아첨꾼만 살아남는다”고 비판한 데 대해 “한동훈 위원장께서 예능을 다큐로 받아들였다”고 말했습니다.

안 부대변인은 오늘(26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집권 여당 비대위원장이 말싸움에 골몰하기보다는 국민과 민생을 위해 조금 더 신경을 써주면 좋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비대위원장은 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현역인 인재근 의원이 불출마한 서울 도봉갑에 안 부대변인이 전략 공천된 것을 두고 “이재명 대표의 코를 대신 파주거나, 대표가 차은우보다 잘 생겼다고 하는, 비위 좋은 아첨꾼만 살아남는 정글이 돼버린 것이 이 대표의 민주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도봉구에 연고가 없는 안 부대변인이 전략 공천을 받자 온라인에선 그가 지난해 한 유튜브 채널의 ‘외모 이상형 월드컵’에서 이 대표와 배우 겸 가수 차은우 중 한 명을 선택하라는 질문에 ‘이재명’이라고 답했던 것이 화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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