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보상계획 공고 외

영주시는 오늘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보상계획을 공고합니다.

보상계획 열람이 끝나면 오는 4월부터 토지와 지장물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보상 협의가 시작됩니다.

2천964억원이 투입되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은 오는 8월 착공해 2천27년 준공됩니다.

봉화군, 방역 취약지역 공동방제단 운영

봉화군은 소규모 가축사육농가와 산란계 밀집단지의 집중소독을 위해 공동방제단을 운영합니다.

봉화군은 올 연말까지 2억천여만 원의 예산으로 안동봉화축협에 위탁해 4개의 공동방제단을 편성합니다.

공동방제단은 올 연말까지 소규모 농가 290가구와 도촌리 산란계 밀집단지에 대해 24차례 순회 소독활동을 펼칩니다.

경북 시·군, 청년 월세 20만 원 지원

경북 시·군들이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1년간 매달 최대 20만원의 월세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살면서 청약통장에 가입한 만19세에서 34세 이하 청년으로, 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입니다.

이번 월세 지원사업은 2천26년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됩니다.

안동대, 중등교원 임용시험 69명 합격

국립안동대학교가 2024학년도 중등교원 임용고사에서 6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습니다.

응시 과목별로는 기계가 18명으로 가장 많았고 컴퓨터 14명, 전자 11명, 도덕·윤리 8명 등입니다.

국립안동대는 최근 3년 연속 80명 이상의 합격자를 배출했지만 이번 학년도에는 선발 인원 감축으로 합격자 수가 다소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