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무연고 사망’ 증가세…공영장례 예산 부족
입력 2024.02.27 (07:56)
수정 2024.02.27 (08: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에서 연고가 없는 사망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의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보면, 지난해 부산 무연고 사망자는 619명이었습니다.
이는 2020년 347명, 2021년 402명, 2022년 531명 등과 비교하면 매년 증가 추세입니다.
하지만 기초단체별로 공영장례 지원 예산이 부족해 무연고 사망자의 1/3가량은 장례 없이 시신만 처리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복지부의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보면, 지난해 부산 무연고 사망자는 619명이었습니다.
이는 2020년 347명, 2021년 402명, 2022년 531명 등과 비교하면 매년 증가 추세입니다.
하지만 기초단체별로 공영장례 지원 예산이 부족해 무연고 사망자의 1/3가량은 장례 없이 시신만 처리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산 ‘무연고 사망’ 증가세…공영장례 예산 부족
-
- 입력 2024-02-27 07:56:38
- 수정2024-02-27 08:18:12
부산에서 연고가 없는 사망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의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보면, 지난해 부산 무연고 사망자는 619명이었습니다.
이는 2020년 347명, 2021년 402명, 2022년 531명 등과 비교하면 매년 증가 추세입니다.
하지만 기초단체별로 공영장례 지원 예산이 부족해 무연고 사망자의 1/3가량은 장례 없이 시신만 처리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복지부의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보면, 지난해 부산 무연고 사망자는 619명이었습니다.
이는 2020년 347명, 2021년 402명, 2022년 531명 등과 비교하면 매년 증가 추세입니다.
하지만 기초단체별로 공영장례 지원 예산이 부족해 무연고 사망자의 1/3가량은 장례 없이 시신만 처리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
노준철 기자 argos@kbs.co.kr
노준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