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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통학차량 LPG로 전환 시 500만 원 지원

입력 2024.02.27 (07:57) 수정 2024.02.2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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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노후 경유 통학차를 LPG 차량으로 교체하면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배출가스 4·5등급의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용 LPG 신차를 구매하는 50여 명을 선정해 대당 5백만 원을 지원합니다.

다음 달 4일부터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누리집' 등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어린이 통학버스의 신고증명서 상 주소지가 '부산시'인 경우만 신청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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