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식, 영등포을 경선 포기…“박용찬 후보 지지”

입력 2024.02.27 (09:42) 수정 2024.02.2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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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서울 영등포을의 총선 후보자 경선을 포기하고 박용찬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박 전 장관은 오늘(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등포을 지역구 후보의 조속한 확정과 총선 승리를 위해 박용찬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장관은 “누구보다 큰 사명감과 책임감을 안고 영등포을 지역구에서 깃발을 들고자 했다”면서도 “영등포을 탈환이라는 절대 절명의 임무를 달성하기 위해선 지역에서 신속히 전열을 정비해 결전을 준비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어제 국민의힘 공관위는 서울 영등포을에서 친윤계 박 전 장관과 박용찬 전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의 경선을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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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27 09:42:07
    • 수정2024-02-27 09:51:57
    정치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서울 영등포을의 총선 후보자 경선을 포기하고 박용찬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박 전 장관은 오늘(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등포을 지역구 후보의 조속한 확정과 총선 승리를 위해 박용찬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장관은 “누구보다 큰 사명감과 책임감을 안고 영등포을 지역구에서 깃발을 들고자 했다”면서도 “영등포을 탈환이라는 절대 절명의 임무를 달성하기 위해선 지역에서 신속히 전열을 정비해 결전을 준비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어제 국민의힘 공관위는 서울 영등포을에서 친윤계 박 전 장관과 박용찬 전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의 경선을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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