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경남 초등 12곳 ‘입학식 없어’…전국 6번째 외
입력 2024.02.27 (20:21)
수정 2024.02.2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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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발표한 취학 대상 아동 자료에 따르면, 올해 경남의 초등학교 12곳이 신입생이 없어 입학식을 치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남의 이 같은 수치는 전북과 경북, 강원과 전남 등에 이어 전국에서 여섯 번째 많았습니다.
전국적으로 취학 대상 아동이 없는 초등학교는 157곳, 초등학교 신입생 수도 사상 처음 30만 명대로 줄었습니다.
방사청, HD현대중공업 입찰 참가자격 제한 심의
방위사업청이 오늘(27일) 군사기밀 유출로 논란이 된 HD현대중공업의 입찰 참가자격 제한 여부를 심의하기 위한 심의위원회의를 열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HD현대중공업이 입찰 참가 제한 제재를 받으면 한국형 차기 구축함, KDDX 건조 사업에 참여가 어려워질 수 있어 심의 결과가 주목됩니다.
앞서 현대중공업 직원 9명은 해군 기밀 자료를 몰래 빼돌린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재판에서 유죄가 확정됐으며, 방위사업청은 현대 측에 입찰 감점을 적용했습니다.
창원FC, 재단법인으로 출범…선수단 출정식
프로축구 3부 리그인 창원FC가 오늘(2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재단법인 출범식과 선수단 출정식을 열었습니다.
창원FC는 현판 제막식과 새 유니폼 공개, 선수단 출정 행사를 열었습니다.
2022년 K리그3 시즌 정상에 오른 창원FC는 다음 달 17일 대전 코레일을 상대로 홈 개막전을 펼칩니다.
진해군항제 ‘바가지요금 신고포상·삼진아웃 도입’
창원시가 다음 달 22일 시작하는 진해군항제에서 바가지 요금을 없애기 위해 바가지 요금 신고 포상제와 삼진 신고 아웃제, 판매 부스 실명제를 도입니다.
창원시는 부당한 요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될 경우 해당 업체를 진해군항제에서 3년간 퇴출하기로 했습니다.
사천 ‘층간소음 다툼’ 이웃주민 살해 50대 구속기소
창원지검 진주지청은 층간 소음 갈등으로 이웃 주민을 살해한 혐의 등으로 50대 남성 김 모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28일 사천의 한 다가구 주택 계단에서 위층 주민인 3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고, 달아나는 과정에서 경찰차 등을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 단일후보 적극 지지”
경남 진보단체로 구성된 총선승리 경남연석회의는 오늘(27일) 경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총회를 열고, 민주개혁 진보 선거연합의 단일 후보 당선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야권 단일후보가 결정되면 공동정책 발표와 투표 참여 운동을 하고, 다음 달 9일 도청 앞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 경남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KBS시청자위원회 “총선 유권자 알권리 만족하는 보도” 요구
KBS창원방송총국 시청자위원회는 오늘(27일) 2월 위원회를 열고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경남 유권자의 알권리를 만족시키는 충실한 보도를 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KBS창원 시청자위원회는 또 경남의 대학들이 도전한 글로컬 대학의 진행 과정과 청년들이 즐겨 볼 수 있고 문화와 예술을 담은 방송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작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경남의 이 같은 수치는 전북과 경북, 강원과 전남 등에 이어 전국에서 여섯 번째 많았습니다.
전국적으로 취학 대상 아동이 없는 초등학교는 157곳, 초등학교 신입생 수도 사상 처음 30만 명대로 줄었습니다.
방사청, HD현대중공업 입찰 참가자격 제한 심의
방위사업청이 오늘(27일) 군사기밀 유출로 논란이 된 HD현대중공업의 입찰 참가자격 제한 여부를 심의하기 위한 심의위원회의를 열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HD현대중공업이 입찰 참가 제한 제재를 받으면 한국형 차기 구축함, KDDX 건조 사업에 참여가 어려워질 수 있어 심의 결과가 주목됩니다.
앞서 현대중공업 직원 9명은 해군 기밀 자료를 몰래 빼돌린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재판에서 유죄가 확정됐으며, 방위사업청은 현대 측에 입찰 감점을 적용했습니다.
창원FC, 재단법인으로 출범…선수단 출정식
프로축구 3부 리그인 창원FC가 오늘(2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재단법인 출범식과 선수단 출정식을 열었습니다.
창원FC는 현판 제막식과 새 유니폼 공개, 선수단 출정 행사를 열었습니다.
2022년 K리그3 시즌 정상에 오른 창원FC는 다음 달 17일 대전 코레일을 상대로 홈 개막전을 펼칩니다.
진해군항제 ‘바가지요금 신고포상·삼진아웃 도입’
창원시가 다음 달 22일 시작하는 진해군항제에서 바가지 요금을 없애기 위해 바가지 요금 신고 포상제와 삼진 신고 아웃제, 판매 부스 실명제를 도입니다.
창원시는 부당한 요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될 경우 해당 업체를 진해군항제에서 3년간 퇴출하기로 했습니다.
사천 ‘층간소음 다툼’ 이웃주민 살해 50대 구속기소
창원지검 진주지청은 층간 소음 갈등으로 이웃 주민을 살해한 혐의 등으로 50대 남성 김 모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28일 사천의 한 다가구 주택 계단에서 위층 주민인 3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고, 달아나는 과정에서 경찰차 등을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 단일후보 적극 지지”
경남 진보단체로 구성된 총선승리 경남연석회의는 오늘(27일) 경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총회를 열고, 민주개혁 진보 선거연합의 단일 후보 당선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야권 단일후보가 결정되면 공동정책 발표와 투표 참여 운동을 하고, 다음 달 9일 도청 앞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 경남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KBS시청자위원회 “총선 유권자 알권리 만족하는 보도” 요구
KBS창원방송총국 시청자위원회는 오늘(27일) 2월 위원회를 열고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경남 유권자의 알권리를 만족시키는 충실한 보도를 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KBS창원 시청자위원회는 또 경남의 대학들이 도전한 글로컬 대학의 진행 과정과 청년들이 즐겨 볼 수 있고 문화와 예술을 담은 방송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작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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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2-27 20:43:32
교육부가 발표한 취학 대상 아동 자료에 따르면, 올해 경남의 초등학교 12곳이 신입생이 없어 입학식을 치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남의 이 같은 수치는 전북과 경북, 강원과 전남 등에 이어 전국에서 여섯 번째 많았습니다.
전국적으로 취학 대상 아동이 없는 초등학교는 157곳, 초등학교 신입생 수도 사상 처음 30만 명대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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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이 오늘(27일) 군사기밀 유출로 논란이 된 HD현대중공업의 입찰 참가자격 제한 여부를 심의하기 위한 심의위원회의를 열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HD현대중공업이 입찰 참가 제한 제재를 받으면 한국형 차기 구축함, KDDX 건조 사업에 참여가 어려워질 수 있어 심의 결과가 주목됩니다.
앞서 현대중공업 직원 9명은 해군 기밀 자료를 몰래 빼돌린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재판에서 유죄가 확정됐으며, 방위사업청은 현대 측에 입찰 감점을 적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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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제 ‘바가지요금 신고포상·삼진아웃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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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는 지난달 28일 사천의 한 다가구 주택 계단에서 위층 주민인 3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고, 달아나는 과정에서 경찰차 등을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 단일후보 적극 지지”
경남 진보단체로 구성된 총선승리 경남연석회의는 오늘(27일) 경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총회를 열고, 민주개혁 진보 선거연합의 단일 후보 당선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야권 단일후보가 결정되면 공동정책 발표와 투표 참여 운동을 하고, 다음 달 9일 도청 앞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 경남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KBS시청자위원회 “총선 유권자 알권리 만족하는 보도” 요구
KBS창원방송총국 시청자위원회는 오늘(27일) 2월 위원회를 열고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경남 유권자의 알권리를 만족시키는 충실한 보도를 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KBS창원 시청자위원회는 또 경남의 대학들이 도전한 글로컬 대학의 진행 과정과 청년들이 즐겨 볼 수 있고 문화와 예술을 담은 방송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작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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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제 ‘바가지요금 신고포상·삼진아웃 도입’
창원시가 다음 달 22일 시작하는 진해군항제에서 바가지 요금을 없애기 위해 바가지 요금 신고 포상제와 삼진 신고 아웃제, 판매 부스 실명제를 도입니다.
창원시는 부당한 요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될 경우 해당 업체를 진해군항제에서 3년간 퇴출하기로 했습니다.
사천 ‘층간소음 다툼’ 이웃주민 살해 50대 구속기소
창원지검 진주지청은 층간 소음 갈등으로 이웃 주민을 살해한 혐의 등으로 50대 남성 김 모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28일 사천의 한 다가구 주택 계단에서 위층 주민인 3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고, 달아나는 과정에서 경찰차 등을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 단일후보 적극 지지”
경남 진보단체로 구성된 총선승리 경남연석회의는 오늘(27일) 경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총회를 열고, 민주개혁 진보 선거연합의 단일 후보 당선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야권 단일후보가 결정되면 공동정책 발표와 투표 참여 운동을 하고, 다음 달 9일 도청 앞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 경남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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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창원 시청자위원회는 또 경남의 대학들이 도전한 글로컬 대학의 진행 과정과 청년들이 즐겨 볼 수 있고 문화와 예술을 담은 방송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작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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