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상장기업 ESG 등급 향상에도 전국 하위권
입력 2024.02.28 (07:47)
수정 2024.02.2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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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가 발표한 '부산 기업 2023년 ESG 등급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상장기업 39곳 가운데 15곳이 전년보다 등급이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SG 등급은 환경과 사회공헌, 지배구조 건전성 등을 나타내는 지표로 양호 등급인 B+ 이상이 6개사 증가했으며 취약등급 C 이하는 6개사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대상 기업의 74.4%가 여전히 C 등급 이하의 취약한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B+ 이상 등급을 받은 기업의 비중이 23.1%로 전국 17개 시·도 중 13위에 그쳤습니다.
ESG 등급은 환경과 사회공헌, 지배구조 건전성 등을 나타내는 지표로 양호 등급인 B+ 이상이 6개사 증가했으며 취약등급 C 이하는 6개사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대상 기업의 74.4%가 여전히 C 등급 이하의 취약한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B+ 이상 등급을 받은 기업의 비중이 23.1%로 전국 17개 시·도 중 13위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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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상장기업 ESG 등급 향상에도 전국 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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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2-28 07:47:46
- 수정2024-02-28 09:27:09
부산상공회의소가 발표한 '부산 기업 2023년 ESG 등급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상장기업 39곳 가운데 15곳이 전년보다 등급이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SG 등급은 환경과 사회공헌, 지배구조 건전성 등을 나타내는 지표로 양호 등급인 B+ 이상이 6개사 증가했으며 취약등급 C 이하는 6개사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대상 기업의 74.4%가 여전히 C 등급 이하의 취약한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B+ 이상 등급을 받은 기업의 비중이 23.1%로 전국 17개 시·도 중 13위에 그쳤습니다.
ESG 등급은 환경과 사회공헌, 지배구조 건전성 등을 나타내는 지표로 양호 등급인 B+ 이상이 6개사 증가했으며 취약등급 C 이하는 6개사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대상 기업의 74.4%가 여전히 C 등급 이하의 취약한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B+ 이상 등급을 받은 기업의 비중이 23.1%로 전국 17개 시·도 중 13위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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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기자 jh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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