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울 강남·TK 일부·울산남갑에 ‘국민추천’ 후보 검토
입력 2024.02.28 (18:17)
수정 2024.02.2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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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국민추천제 적용 지역으로 전통적인 여권 텃밭이자 아직까지 공천 심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서울 강남권과 대구·경북 일부 지역구, 울산 남갑’ 등을 검토 중입니다.
당 관계자에 따르면 공관위는 이런 내용을 포함해 4.10 총선 후보에 대한 국민 추천 제도 도입 여부와 구체적인 방식, 적용 지역구 등을 논의 중입니다.
국민추천제는 기존 공천 신청자 외에 추가로 후보를 추천받는 형식이 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국민 추천 후보 중 경쟁력 있는 인사가 여러 명이면 경선이 진행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 관계자는 “국민추천제 대상이 되는 지역구는 빠르면 3월 첫 주에 공모를 받아서 바로 그 다음 주에 발표하는 일정이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국민추천제 적용 지역으로는 현역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지역 등 아직 공천 심사가 발표되지 않은 곳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권에선 서초을, 강남갑·을·병, 대구·경북(TK)에선 대구 동구갑, 북구갑, 달서갑, 경북 안동·예천, 구미을, 영주·영양·봉화·울진, 군위·의성·청송·영덕의 심사가 보류돼있습니다.
부산·울산·경남(PK)은 부산 서구·동구, 부산 남구을, 울산 남구갑, 경남 창원 의창, 경남 창원 진해, 경남 김해갑이 보류 지역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당 관계자에 따르면 공관위는 이런 내용을 포함해 4.10 총선 후보에 대한 국민 추천 제도 도입 여부와 구체적인 방식, 적용 지역구 등을 논의 중입니다.
국민추천제는 기존 공천 신청자 외에 추가로 후보를 추천받는 형식이 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국민 추천 후보 중 경쟁력 있는 인사가 여러 명이면 경선이 진행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 관계자는 “국민추천제 대상이 되는 지역구는 빠르면 3월 첫 주에 공모를 받아서 바로 그 다음 주에 발표하는 일정이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국민추천제 적용 지역으로는 현역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지역 등 아직 공천 심사가 발표되지 않은 곳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권에선 서초을, 강남갑·을·병, 대구·경북(TK)에선 대구 동구갑, 북구갑, 달서갑, 경북 안동·예천, 구미을, 영주·영양·봉화·울진, 군위·의성·청송·영덕의 심사가 보류돼있습니다.
부산·울산·경남(PK)은 부산 서구·동구, 부산 남구을, 울산 남구갑, 경남 창원 의창, 경남 창원 진해, 경남 김해갑이 보류 지역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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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서울 강남·TK 일부·울산남갑에 ‘국민추천’ 후보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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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2-28 18:17:10
- 수정2024-02-28 18:20:35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국민추천제 적용 지역으로 전통적인 여권 텃밭이자 아직까지 공천 심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서울 강남권과 대구·경북 일부 지역구, 울산 남갑’ 등을 검토 중입니다.
당 관계자에 따르면 공관위는 이런 내용을 포함해 4.10 총선 후보에 대한 국민 추천 제도 도입 여부와 구체적인 방식, 적용 지역구 등을 논의 중입니다.
국민추천제는 기존 공천 신청자 외에 추가로 후보를 추천받는 형식이 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국민 추천 후보 중 경쟁력 있는 인사가 여러 명이면 경선이 진행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 관계자는 “국민추천제 대상이 되는 지역구는 빠르면 3월 첫 주에 공모를 받아서 바로 그 다음 주에 발표하는 일정이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국민추천제 적용 지역으로는 현역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지역 등 아직 공천 심사가 발표되지 않은 곳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권에선 서초을, 강남갑·을·병, 대구·경북(TK)에선 대구 동구갑, 북구갑, 달서갑, 경북 안동·예천, 구미을, 영주·영양·봉화·울진, 군위·의성·청송·영덕의 심사가 보류돼있습니다.
부산·울산·경남(PK)은 부산 서구·동구, 부산 남구을, 울산 남구갑, 경남 창원 의창, 경남 창원 진해, 경남 김해갑이 보류 지역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당 관계자에 따르면 공관위는 이런 내용을 포함해 4.10 총선 후보에 대한 국민 추천 제도 도입 여부와 구체적인 방식, 적용 지역구 등을 논의 중입니다.
국민추천제는 기존 공천 신청자 외에 추가로 후보를 추천받는 형식이 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국민 추천 후보 중 경쟁력 있는 인사가 여러 명이면 경선이 진행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 관계자는 “국민추천제 대상이 되는 지역구는 빠르면 3월 첫 주에 공모를 받아서 바로 그 다음 주에 발표하는 일정이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국민추천제 적용 지역으로는 현역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지역 등 아직 공천 심사가 발표되지 않은 곳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권에선 서초을, 강남갑·을·병, 대구·경북(TK)에선 대구 동구갑, 북구갑, 달서갑, 경북 안동·예천, 구미을, 영주·영양·봉화·울진, 군위·의성·청송·영덕의 심사가 보류돼있습니다.
부산·울산·경남(PK)은 부산 서구·동구, 부산 남구을, 울산 남구갑, 경남 창원 의창, 경남 창원 진해, 경남 김해갑이 보류 지역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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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기자 hjni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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