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자유민주주의’ 지키는 의지가 안보의 출발점”
입력 2024.02.28 (19:04)
수정 2024.02.2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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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학군장교 임관식을 찾아 북한의 도발에 맞선 '힘에 의한 평화'와 안보 수호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또 임관하는 장교들을 만나 초급장교의 복무 여건 개선 등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초급 간부의 중추 학군장교.
현직 대통령으로는 16년 만에 윤석열 대통령이 임관식에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핵 선제 사용까지 법제화한 북한 정권이 총선을 앞두고 도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급기야 민족 개념마저 부정한 데 이어 우리를 교전 상대국 주적으로 규정하고 대한민국을 초토화 시키겠다며 위협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힘에 의한 평화를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도발하면 즉시, 압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장병들의 확고한 국가관과 대적관을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우리 헌법의 핵심 가치인 자유민주주의를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는 의지에서 국가 안보가 시작하는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학군장교를 비롯한 초급장교의 처우 개선도 약속했습니다.
장교로서 긍지를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한편, 오늘 임관식에는 제2 연평해전에서 전사한 고 조천형 상사의 딸 시은 씨가 학군후보생 자격으로 참석해 임관 선배들을 응원했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 김한빈/영상편집:최근혁
윤석열 대통령이 학군장교 임관식을 찾아 북한의 도발에 맞선 '힘에 의한 평화'와 안보 수호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또 임관하는 장교들을 만나 초급장교의 복무 여건 개선 등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초급 간부의 중추 학군장교.
현직 대통령으로는 16년 만에 윤석열 대통령이 임관식에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핵 선제 사용까지 법제화한 북한 정권이 총선을 앞두고 도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급기야 민족 개념마저 부정한 데 이어 우리를 교전 상대국 주적으로 규정하고 대한민국을 초토화 시키겠다며 위협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힘에 의한 평화를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도발하면 즉시, 압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장병들의 확고한 국가관과 대적관을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우리 헌법의 핵심 가치인 자유민주주의를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는 의지에서 국가 안보가 시작하는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학군장교를 비롯한 초급장교의 처우 개선도 약속했습니다.
장교로서 긍지를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한편, 오늘 임관식에는 제2 연평해전에서 전사한 고 조천형 상사의 딸 시은 씨가 학군후보생 자격으로 참석해 임관 선배들을 응원했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 김한빈/영상편집:최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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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자유민주주의’ 지키는 의지가 안보의 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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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2-28 19: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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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학군장교 임관식을 찾아 북한의 도발에 맞선 '힘에 의한 평화'와 안보 수호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또 임관하는 장교들을 만나 초급장교의 복무 여건 개선 등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초급 간부의 중추 학군장교.
현직 대통령으로는 16년 만에 윤석열 대통령이 임관식에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핵 선제 사용까지 법제화한 북한 정권이 총선을 앞두고 도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급기야 민족 개념마저 부정한 데 이어 우리를 교전 상대국 주적으로 규정하고 대한민국을 초토화 시키겠다며 위협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힘에 의한 평화를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도발하면 즉시, 압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장병들의 확고한 국가관과 대적관을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우리 헌법의 핵심 가치인 자유민주주의를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는 의지에서 국가 안보가 시작하는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학군장교를 비롯한 초급장교의 처우 개선도 약속했습니다.
장교로서 긍지를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한편, 오늘 임관식에는 제2 연평해전에서 전사한 고 조천형 상사의 딸 시은 씨가 학군후보생 자격으로 참석해 임관 선배들을 응원했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 김한빈/영상편집:최근혁
윤석열 대통령이 학군장교 임관식을 찾아 북한의 도발에 맞선 '힘에 의한 평화'와 안보 수호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또 임관하는 장교들을 만나 초급장교의 복무 여건 개선 등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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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 간부의 중추 학군장교.
현직 대통령으로는 16년 만에 윤석열 대통령이 임관식에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핵 선제 사용까지 법제화한 북한 정권이 총선을 앞두고 도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급기야 민족 개념마저 부정한 데 이어 우리를 교전 상대국 주적으로 규정하고 대한민국을 초토화 시키겠다며 위협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힘에 의한 평화를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도발하면 즉시, 압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장병들의 확고한 국가관과 대적관을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우리 헌법의 핵심 가치인 자유민주주의를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는 의지에서 국가 안보가 시작하는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학군장교를 비롯한 초급장교의 처우 개선도 약속했습니다.
장교로서 긍지를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한편, 오늘 임관식에는 제2 연평해전에서 전사한 고 조천형 상사의 딸 시은 씨가 학군후보생 자격으로 참석해 임관 선배들을 응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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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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