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영표 인기 동반 상승

입력 2005.10.24 (22:0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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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틀 전 첫 맞대결로 흥미를 끌었던 잉글랜드의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박지성과 이영표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이 소식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틀 전에 벌어졌던 박지성과 이영표의 첫 맞대결.

현지 언론과 팬들도 큰 흥미를 갖고 이 경기를 지켜봐 두 선수의 높아진 인기를 반영했습니다.
특히 맨체스터 홈 팬들은 이영표가 토트넘 홈구장에서 들었던 것처럼 박지성의 돌파가 이뤄질 때마다 이름을 연호하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키프 (맨체스터 Utd. 팬) : “박지성의 활약 아주 좋았습니다.뛰어난 공격수입니다.”

<인터뷰> 필 페리 (BBC 기자) : 이영표가 팀에서 잘 적응하고 있다.토트넘으로선 최상의 선택이었다.”

두 선수에 대한 인기는 현지 교민들의 입을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고정팬들이 점차 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인터뷰> 유희경 (런던 교민) : “외국 꼬마애들이 박지성 T셔츠 입고 다니는 걸 봤다.뿌듯하다.”

축구종가 잉글랜드에서 기량을 인정받아 인기를 얻어가고 있는 박지성과 이영표.

빠르게 프리미어리그 스타 선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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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이영표 인기 동반 상승
    • 입력 2005-10-24 21:46:36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이틀 전 첫 맞대결로 흥미를 끌었던 잉글랜드의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박지성과 이영표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이 소식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틀 전에 벌어졌던 박지성과 이영표의 첫 맞대결. 현지 언론과 팬들도 큰 흥미를 갖고 이 경기를 지켜봐 두 선수의 높아진 인기를 반영했습니다. 특히 맨체스터 홈 팬들은 이영표가 토트넘 홈구장에서 들었던 것처럼 박지성의 돌파가 이뤄질 때마다 이름을 연호하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키프 (맨체스터 Utd. 팬) : “박지성의 활약 아주 좋았습니다.뛰어난 공격수입니다.” <인터뷰> 필 페리 (BBC 기자) : 이영표가 팀에서 잘 적응하고 있다.토트넘으로선 최상의 선택이었다.” 두 선수에 대한 인기는 현지 교민들의 입을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고정팬들이 점차 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인터뷰> 유희경 (런던 교민) : “외국 꼬마애들이 박지성 T셔츠 입고 다니는 걸 봤다.뿌듯하다.” 축구종가 잉글랜드에서 기량을 인정받아 인기를 얻어가고 있는 박지성과 이영표. 빠르게 프리미어리그 스타 선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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