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75관왕 ‘패스트 라이브즈’ 셀린 송·유태오 금의환향
입력 2024.02.29 (06:55)
수정 2024.02.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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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이어갑니다.
영화'패스트 라이브즈'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습니다.
한국계 캐나다인이자, 영화 '넘버 쓰리', '송능한' 감독의 딸이기도 한 '셀린 송' 감독은 영화의 성공 비결을 이렇게 밝혔는데요.
함께 들어보시죠.
["제가 어느 나라에 가서 이 영화를 보여줘도 나올 때 '인연'이라는 단어를 알고 극장에서 나옵니다. '인연'이라는 게 한국어지만 인연의 감정이나 느낌은 전 세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인연'이라는 한국적 개념으로 세계인의 공감을 얻은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가 다음 주 국내 극장에 개봉합니다.
이에 셀린 송 감독은 한국을 찾아 주연 배우 유태오 씨와 함께 기자간담회를 가졌는데요.
패스트 라이브즈는 한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남녀가 24년 만에 미국 뉴욕에서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로, '인연'이라는 미묘하고 신비롭기까지 한 관계의 의미를 섬세하게 그려냈습니다.
영화는 지난해 선댄스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인 이래 이틀 전 미국 독립영화상 시상식을 포함해 현재까지 75개의 상을 받았고, 후보 지명 횟수는 200번이 넘습니다.
특히 다음 달 열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신인 감독 중 이례적으로 각본상과 작품상 후보에 모두 올라있는 만큼 최종 결과 또한 더욱 주목됩니다.
영화'패스트 라이브즈'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습니다.
한국계 캐나다인이자, 영화 '넘버 쓰리', '송능한' 감독의 딸이기도 한 '셀린 송' 감독은 영화의 성공 비결을 이렇게 밝혔는데요.
함께 들어보시죠.
["제가 어느 나라에 가서 이 영화를 보여줘도 나올 때 '인연'이라는 단어를 알고 극장에서 나옵니다. '인연'이라는 게 한국어지만 인연의 감정이나 느낌은 전 세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인연'이라는 한국적 개념으로 세계인의 공감을 얻은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가 다음 주 국내 극장에 개봉합니다.
이에 셀린 송 감독은 한국을 찾아 주연 배우 유태오 씨와 함께 기자간담회를 가졌는데요.
패스트 라이브즈는 한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남녀가 24년 만에 미국 뉴욕에서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로, '인연'이라는 미묘하고 신비롭기까지 한 관계의 의미를 섬세하게 그려냈습니다.
영화는 지난해 선댄스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인 이래 이틀 전 미국 독립영화상 시상식을 포함해 현재까지 75개의 상을 받았고, 후보 지명 횟수는 200번이 넘습니다.
특히 다음 달 열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신인 감독 중 이례적으로 각본상과 작품상 후보에 모두 올라있는 만큼 최종 결과 또한 더욱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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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2-29 07: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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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패스트 라이브즈'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습니다.
한국계 캐나다인이자, 영화 '넘버 쓰리', '송능한' 감독의 딸이기도 한 '셀린 송' 감독은 영화의 성공 비결을 이렇게 밝혔는데요.
함께 들어보시죠.
["제가 어느 나라에 가서 이 영화를 보여줘도 나올 때 '인연'이라는 단어를 알고 극장에서 나옵니다. '인연'이라는 게 한국어지만 인연의 감정이나 느낌은 전 세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인연'이라는 한국적 개념으로 세계인의 공감을 얻은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가 다음 주 국내 극장에 개봉합니다.
이에 셀린 송 감독은 한국을 찾아 주연 배우 유태오 씨와 함께 기자간담회를 가졌는데요.
패스트 라이브즈는 한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남녀가 24년 만에 미국 뉴욕에서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로, '인연'이라는 미묘하고 신비롭기까지 한 관계의 의미를 섬세하게 그려냈습니다.
영화는 지난해 선댄스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인 이래 이틀 전 미국 독립영화상 시상식을 포함해 현재까지 75개의 상을 받았고, 후보 지명 횟수는 200번이 넘습니다.
특히 다음 달 열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신인 감독 중 이례적으로 각본상과 작품상 후보에 모두 올라있는 만큼 최종 결과 또한 더욱 주목됩니다.
영화'패스트 라이브즈'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습니다.
한국계 캐나다인이자, 영화 '넘버 쓰리', '송능한' 감독의 딸이기도 한 '셀린 송' 감독은 영화의 성공 비결을 이렇게 밝혔는데요.
함께 들어보시죠.
["제가 어느 나라에 가서 이 영화를 보여줘도 나올 때 '인연'이라는 단어를 알고 극장에서 나옵니다. '인연'이라는 게 한국어지만 인연의 감정이나 느낌은 전 세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인연'이라는 한국적 개념으로 세계인의 공감을 얻은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가 다음 주 국내 극장에 개봉합니다.
이에 셀린 송 감독은 한국을 찾아 주연 배우 유태오 씨와 함께 기자간담회를 가졌는데요.
패스트 라이브즈는 한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남녀가 24년 만에 미국 뉴욕에서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로, '인연'이라는 미묘하고 신비롭기까지 한 관계의 의미를 섬세하게 그려냈습니다.
영화는 지난해 선댄스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인 이래 이틀 전 미국 독립영화상 시상식을 포함해 현재까지 75개의 상을 받았고, 후보 지명 횟수는 200번이 넘습니다.
특히 다음 달 열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신인 감독 중 이례적으로 각본상과 작품상 후보에 모두 올라있는 만큼 최종 결과 또한 더욱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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