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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강릉~양양 5.3km 해변 침식 방지 사업 진행

입력 2024.02.29 (09:58) 수정 2024.02.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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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과 양양 일부 해변에 대한 연안 정비 사업이 추진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연안침식관리구역으로 지정된 강릉 소돌해변부터 양양군 남애1리 해변까지 5.3km 구간, 6개 해변에 대해 침식관리계획이 수립돼, 연안정비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해변의 침식과 퇴적 양상을 추적하기 위한 정밀조사를 시행하고, 연안침식이 가장 심각한 소돌해변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이안제와 돌제 등을 심는 연안정비사업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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