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천 버드나무 또 벌목…“홍수 예방”-“근거 없어”
입력 2024.02.29 (19:19)
수정 2024.02.2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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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주 천변의 버드나무 수백 그루를 베어내 환경단체가 반발한 가운데, 오늘(29) 전주시가 전주천 남천교 일대 버드나무 26그루를 추가로 벌목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국토교통부 하천 관리 지침에 따라, 홍수 예방 등 안전 관리를 위해 벌목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전북환경운동연합 측은 "홍수 예방을 위한다지만 근거가 없다"며 "전주천을 더는 생태 하천이라고 부를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전주시는 "국토교통부 하천 관리 지침에 따라, 홍수 예방 등 안전 관리를 위해 벌목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전북환경운동연합 측은 "홍수 예방을 위한다지만 근거가 없다"며 "전주천을 더는 생태 하천이라고 부를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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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천 버드나무 또 벌목…“홍수 예방”-“근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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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2-29 19:19:05
- 수정2024-02-29 19:50:48
지난해 전주 천변의 버드나무 수백 그루를 베어내 환경단체가 반발한 가운데, 오늘(29) 전주시가 전주천 남천교 일대 버드나무 26그루를 추가로 벌목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국토교통부 하천 관리 지침에 따라, 홍수 예방 등 안전 관리를 위해 벌목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전북환경운동연합 측은 "홍수 예방을 위한다지만 근거가 없다"며 "전주천을 더는 생태 하천이라고 부를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전주시는 "국토교통부 하천 관리 지침에 따라, 홍수 예방 등 안전 관리를 위해 벌목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전북환경운동연합 측은 "홍수 예방을 위한다지만 근거가 없다"며 "전주천을 더는 생태 하천이라고 부를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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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기자 thiswee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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