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발전특구’ 충북 6곳 선정…“인재 양성으로 지역 발전”
입력 2024.02.29 (19:26)
수정 2024.02.29 (21: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정부의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 사업 대상지로 충북에서는 6곳이 선정됐습니다.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하는 데, 한 곳당 최대 100억 원이 지원되는데요.
고배를 마신 보은은 2차 심사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보도에 정진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부의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 사업 공모에 충북에서 7개 시·군이 응모해 6곳이 선정됐습니다.
충주와 제천, 옥천, 괴산, 진천·음성입니다.
지역별 특화 교육으로 수도권에 쏠리는 지역 인재들의 발걸음을 돌려놓겠다는 취지입니다.
특구로 지정된 지역에는 3년간 최대 100억 원의 특별 교부세가 지원됩니다.
[이주호/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 "지역의 공교육을 혁신하고, 지역 인재 양성 및 정주 여건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 정책입니다."]
충북 6개 시·군은 미래 인재 양성과 일자리 연계, 돌봄 등을 특화한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제시했습니다.
충주시는 인공지능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과 지역 산업 맞춤형 교육, 제천시는 글로컬 인재 양성과 바이오밸리 해외 인재 유치,
혁신도시가 있는 진천군과 음성군은 국책연구기관과 연계한 교육과정 개발과 지역선도형 학교지원센터 운영을 추진합니다.
옥천군은 충북도립대와 지역 산업 연계, 그리고 초등 돌봄 강화를, 괴산군은 학교 밖 돌봄 지원과 마을돌봄체계 구축에 나섭니다.
사업에는 자치단체와 교육청뿐만 아니라 대학과 정부 산하 기관, 교육단체, 기업까지 참여합니다.
[윤건영/충청북도교육감 : "앞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협력 전담반을 구성하는 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각 시·군별로 한두 명씩 해서 팀을 하나 구성하도록 하는 게 (좋겠습니다)."]
한편 이번 1차 시범 사업지 발표에서 제외된 보은군은 오는 5월, 2차 공모에 다시 도전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정진규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
정부의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 사업 대상지로 충북에서는 6곳이 선정됐습니다.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하는 데, 한 곳당 최대 100억 원이 지원되는데요.
고배를 마신 보은은 2차 심사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보도에 정진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부의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 사업 공모에 충북에서 7개 시·군이 응모해 6곳이 선정됐습니다.
충주와 제천, 옥천, 괴산, 진천·음성입니다.
지역별 특화 교육으로 수도권에 쏠리는 지역 인재들의 발걸음을 돌려놓겠다는 취지입니다.
특구로 지정된 지역에는 3년간 최대 100억 원의 특별 교부세가 지원됩니다.
[이주호/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 "지역의 공교육을 혁신하고, 지역 인재 양성 및 정주 여건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 정책입니다."]
충북 6개 시·군은 미래 인재 양성과 일자리 연계, 돌봄 등을 특화한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제시했습니다.
충주시는 인공지능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과 지역 산업 맞춤형 교육, 제천시는 글로컬 인재 양성과 바이오밸리 해외 인재 유치,
혁신도시가 있는 진천군과 음성군은 국책연구기관과 연계한 교육과정 개발과 지역선도형 학교지원센터 운영을 추진합니다.
옥천군은 충북도립대와 지역 산업 연계, 그리고 초등 돌봄 강화를, 괴산군은 학교 밖 돌봄 지원과 마을돌봄체계 구축에 나섭니다.
사업에는 자치단체와 교육청뿐만 아니라 대학과 정부 산하 기관, 교육단체, 기업까지 참여합니다.
[윤건영/충청북도교육감 : "앞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협력 전담반을 구성하는 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각 시·군별로 한두 명씩 해서 팀을 하나 구성하도록 하는 게 (좋겠습니다)."]
한편 이번 1차 시범 사업지 발표에서 제외된 보은군은 오는 5월, 2차 공모에 다시 도전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정진규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교육발전특구’ 충북 6곳 선정…“인재 양성으로 지역 발전”
-
- 입력 2024-02-29 19:26:33
- 수정2024-02-29 21:13:32
[앵커]
정부의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 사업 대상지로 충북에서는 6곳이 선정됐습니다.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하는 데, 한 곳당 최대 100억 원이 지원되는데요.
고배를 마신 보은은 2차 심사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보도에 정진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부의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 사업 공모에 충북에서 7개 시·군이 응모해 6곳이 선정됐습니다.
충주와 제천, 옥천, 괴산, 진천·음성입니다.
지역별 특화 교육으로 수도권에 쏠리는 지역 인재들의 발걸음을 돌려놓겠다는 취지입니다.
특구로 지정된 지역에는 3년간 최대 100억 원의 특별 교부세가 지원됩니다.
[이주호/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 "지역의 공교육을 혁신하고, 지역 인재 양성 및 정주 여건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 정책입니다."]
충북 6개 시·군은 미래 인재 양성과 일자리 연계, 돌봄 등을 특화한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제시했습니다.
충주시는 인공지능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과 지역 산업 맞춤형 교육, 제천시는 글로컬 인재 양성과 바이오밸리 해외 인재 유치,
혁신도시가 있는 진천군과 음성군은 국책연구기관과 연계한 교육과정 개발과 지역선도형 학교지원센터 운영을 추진합니다.
옥천군은 충북도립대와 지역 산업 연계, 그리고 초등 돌봄 강화를, 괴산군은 학교 밖 돌봄 지원과 마을돌봄체계 구축에 나섭니다.
사업에는 자치단체와 교육청뿐만 아니라 대학과 정부 산하 기관, 교육단체, 기업까지 참여합니다.
[윤건영/충청북도교육감 : "앞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협력 전담반을 구성하는 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각 시·군별로 한두 명씩 해서 팀을 하나 구성하도록 하는 게 (좋겠습니다)."]
한편 이번 1차 시범 사업지 발표에서 제외된 보은군은 오는 5월, 2차 공모에 다시 도전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정진규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
정부의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 사업 대상지로 충북에서는 6곳이 선정됐습니다.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하는 데, 한 곳당 최대 100억 원이 지원되는데요.
고배를 마신 보은은 2차 심사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보도에 정진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부의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 사업 공모에 충북에서 7개 시·군이 응모해 6곳이 선정됐습니다.
충주와 제천, 옥천, 괴산, 진천·음성입니다.
지역별 특화 교육으로 수도권에 쏠리는 지역 인재들의 발걸음을 돌려놓겠다는 취지입니다.
특구로 지정된 지역에는 3년간 최대 100억 원의 특별 교부세가 지원됩니다.
[이주호/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 "지역의 공교육을 혁신하고, 지역 인재 양성 및 정주 여건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 정책입니다."]
충북 6개 시·군은 미래 인재 양성과 일자리 연계, 돌봄 등을 특화한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제시했습니다.
충주시는 인공지능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과 지역 산업 맞춤형 교육, 제천시는 글로컬 인재 양성과 바이오밸리 해외 인재 유치,
혁신도시가 있는 진천군과 음성군은 국책연구기관과 연계한 교육과정 개발과 지역선도형 학교지원센터 운영을 추진합니다.
옥천군은 충북도립대와 지역 산업 연계, 그리고 초등 돌봄 강화를, 괴산군은 학교 밖 돌봄 지원과 마을돌봄체계 구축에 나섭니다.
사업에는 자치단체와 교육청뿐만 아니라 대학과 정부 산하 기관, 교육단체, 기업까지 참여합니다.
[윤건영/충청북도교육감 : "앞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협력 전담반을 구성하는 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각 시·군별로 한두 명씩 해서 팀을 하나 구성하도록 하는 게 (좋겠습니다)."]
한편 이번 1차 시범 사업지 발표에서 제외된 보은군은 오는 5월, 2차 공모에 다시 도전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정진규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
-
-
정진규 기자 jin9@kbs.co.kr
정진규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