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 선관위, ‘기부행위’ 광역의원 1명 고발 외

입력 2024.02.29 (19:59) 수정 2024.02.2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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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선거운동 목적의 모임을 열고 기부 행위를 한 혐의로 현직 광역의원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선거구민을 모이게 한 후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를 초대해 업적을 홍보하고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또 자신의 지인을 통해 모임에 참석한 선거구민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전남도, 조류 인플루엔자 ‘심각’ 단계 유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전국 위기경보가 '심각'에서 '주의'로 하향됐지만, 전남도는 '심각' 단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과거 봄철에도 조류 인플루엔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한 사례를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조류 인플루엔자 상황실을 계속 운영하고 거점소독시설도 24시간 운영할 계획입니다.

현재까지 전남에서는 고흥과 영암, 무안, 장흥, 보성 등 5개 군에서 8건의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남도청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6억 3천만 원

지난해 전라남도 본청이 고향사랑기부금을 6억 3천3백만 원을 모금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고향사랑 기부금 건수는 5천383건으로 6억 3천3백만 원을 모금했고 금액대별로는 10만 원 기부가 전체의 90%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기부자가 많이 선택한 인기 답례품은 쌀과 한우, 굴비 등 청정 전남의 우수 농특산품이 주를 이뤘습니다.

지난해 전남도와 22개 시군이 모금한 고향사랑 기부금은 143억 원입니다.

녹색정의당 ‘무상 교통·지방대 무상 교육’ 추진

녹색정의당이 전남 지역을 방문해 무상 대중 교통과 지방대 무상 교육 등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녹색정의당 김준우 상임대표와 김찬휘 공동대표 등은 오늘 전남도의회에서 현장 상무위원회를 열고 청소년 100원 버스 전면 도입을 시작으로 전남 전역에서 무상 대중교통을 실현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또,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대부터 무상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색정의당 지도부는 또, 기득권 거대 양당의 대안으로 녹색정의당을 지지해달라고 전남도민들에게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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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전남] 전남 선관위, ‘기부행위’ 광역의원 1명 고발 외
    • 입력 2024-02-29 19:59:03
    • 수정2024-02-29 20:12:39
    뉴스7(광주)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선거운동 목적의 모임을 열고 기부 행위를 한 혐의로 현직 광역의원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선거구민을 모이게 한 후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를 초대해 업적을 홍보하고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또 자신의 지인을 통해 모임에 참석한 선거구민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전남도, 조류 인플루엔자 ‘심각’ 단계 유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전국 위기경보가 '심각'에서 '주의'로 하향됐지만, 전남도는 '심각' 단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과거 봄철에도 조류 인플루엔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한 사례를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조류 인플루엔자 상황실을 계속 운영하고 거점소독시설도 24시간 운영할 계획입니다.

현재까지 전남에서는 고흥과 영암, 무안, 장흥, 보성 등 5개 군에서 8건의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남도청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6억 3천만 원

지난해 전라남도 본청이 고향사랑기부금을 6억 3천3백만 원을 모금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고향사랑 기부금 건수는 5천383건으로 6억 3천3백만 원을 모금했고 금액대별로는 10만 원 기부가 전체의 90%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기부자가 많이 선택한 인기 답례품은 쌀과 한우, 굴비 등 청정 전남의 우수 농특산품이 주를 이뤘습니다.

지난해 전남도와 22개 시군이 모금한 고향사랑 기부금은 143억 원입니다.

녹색정의당 ‘무상 교통·지방대 무상 교육’ 추진

녹색정의당이 전남 지역을 방문해 무상 대중 교통과 지방대 무상 교육 등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녹색정의당 김준우 상임대표와 김찬휘 공동대표 등은 오늘 전남도의회에서 현장 상무위원회를 열고 청소년 100원 버스 전면 도입을 시작으로 전남 전역에서 무상 대중교통을 실현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또,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대부터 무상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색정의당 지도부는 또, 기득권 거대 양당의 대안으로 녹색정의당을 지지해달라고 전남도민들에게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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