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K디즈니 순천’ 본격화…콘텐츠 기업 로커스 이전 외

애니메이션 콘텐츠 기업 '로커스'가 순천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K디즈니 순천' 사업에 함께 합니다.

순천시는 오늘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전라남도와 주식회사 로커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인재 우선 채용과 현장 전문인력 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노관규 시장은 순천을 고급문화산업 기지로 만들고, 정부가 지원하는 기회발전특구 지정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특구’ 광양시 “인재양성으로 지역발전 견인”

광양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신산업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개혁도시로 키워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인화 시장은 성명을 내고 이차전지와 수소 등 첨단산업의 인재를 길러내고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순천대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인재가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백 억대 전세사기’ 순천에 합동상담소 운영

백억원 대 전세사기 피해가 발생한 순천에 국토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합동으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운영합니다.

순천시는 다음달 11일부터 15일까지 왕조1동 행정복지센터에 상담소를 열고,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합동 상담소에서는 전세피해 특별법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법률과 심리, 금융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원스톱 지원에 나섭니다.

고흥군, 고흥만에 100억 투입 ‘선셋가든’ 조성

고흥군이 고흥만 해안과 담수호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이른바 '고흥만 선셋가든'을 조성합니다.

고흥만 선셋가든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은 백6억원을 들여 고흥만 일원 2만 제곱미터 면적에 전망대와 카페,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고흥군은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내년초에 착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