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철도 이용 편익, 운영비보다 높아”

입력 2024.03.01 (21:47) 수정 2024.03.0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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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이용 편익이 운영비를 넘어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부산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시내버스·자가용 대신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의 상대적 가치 편익은 연평균 5천407억 원에 달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65세 이상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교통비 지원은 지난 5년간 연평균 천214억 원, 도시철도 이용자의 건강 증진 편익은 지난 5년간 연평균 223억 원으로 각각 조사됐습니다.

부산연구원은 지난 5년간 이 같은 이용 편익을 합한 금액은 연평균 6천844억 원인데, 이는 도시철도 운영비용 5천743억 원보다 1.19배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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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도시철도 이용 편익, 운영비보다 높아”
    • 입력 2024-03-01 21:47:51
    • 수정2024-03-01 22:08:10
    뉴스9(부산)
도시철도 이용 편익이 운영비를 넘어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부산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시내버스·자가용 대신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의 상대적 가치 편익은 연평균 5천407억 원에 달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65세 이상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교통비 지원은 지난 5년간 연평균 천214억 원, 도시철도 이용자의 건강 증진 편익은 지난 5년간 연평균 223억 원으로 각각 조사됐습니다.

부산연구원은 지난 5년간 이 같은 이용 편익을 합한 금액은 연평균 6천844억 원인데, 이는 도시철도 운영비용 5천743억 원보다 1.19배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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