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 흉기’…화물차 점검 소홀 반복

입력 2024.03.03 (07:10) 수정 2024.03.03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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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에서 바퀴가 빠졌습니다.

이런 사고가 요즘 잦습니다.

이번엔 관광버스를 덮쳤습니다.

두 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화물차 교통사고 중 타이어가 파손됐거나 차량 부품이 떨어져 나간 사례는 2백 건에 육박합니다.

정비 불량. 과적 등이 이유로 꼽힙니다.

화물차에서 낙하물이 떨어지는 사고도 끊이지 않습니다.

해마다 쉰 건 안팎 납니다.

덮개나 포장 등을 제대로 안해서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엇보다 적재 중량을 잘 지켜야 합니다.

짐은 덮개나 밧줄로 단단히 고정해야겠습니다.

평소 차량 점검을 꼼꼼히 해야 합니다.

특히 타이어는 화물차 연식에 따라 6개월에서 1년마다 정기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고속도로를 달릴 땐 최대한 안전거리를 유지합니다.

낙하물을 발견하면 직접 치우지 말고 경찰이나 도로공사에 신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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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 위 흉기’…화물차 점검 소홀 반복
    • 입력 2024-03-03 07:10:58
    • 수정2024-03-03 07:18:32
    KBS 재난방송센터
화물차에서 바퀴가 빠졌습니다.

이런 사고가 요즘 잦습니다.

이번엔 관광버스를 덮쳤습니다.

두 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화물차 교통사고 중 타이어가 파손됐거나 차량 부품이 떨어져 나간 사례는 2백 건에 육박합니다.

정비 불량. 과적 등이 이유로 꼽힙니다.

화물차에서 낙하물이 떨어지는 사고도 끊이지 않습니다.

해마다 쉰 건 안팎 납니다.

덮개나 포장 등을 제대로 안해서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엇보다 적재 중량을 잘 지켜야 합니다.

짐은 덮개나 밧줄로 단단히 고정해야겠습니다.

평소 차량 점검을 꼼꼼히 해야 합니다.

특히 타이어는 화물차 연식에 따라 6개월에서 1년마다 정기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고속도로를 달릴 땐 최대한 안전거리를 유지합니다.

낙하물을 발견하면 직접 치우지 말고 경찰이나 도로공사에 신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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