䜤 “박정희 동상 검토”…민주, “역사 죄인 우상화”
입력 2024.03.04 (21:56)
수정 2024.03.0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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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동대구역 광장에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을 건립하고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자신의 SNS에 대구를 대표하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는 사업을 할 때가 됐다며 시민 의견을 수렴해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구시는 박 전 대통령의 동상과 비석, 구조물 등을 제작할 경우, 10억 원의 예산이 들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쿠데타로 정권을 잡고 민주주의를 압살한 박 전 대통령 동상을 세우는 건, 역사의 죄인을 우상화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자신의 SNS에 대구를 대표하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는 사업을 할 때가 됐다며 시민 의견을 수렴해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구시는 박 전 대통령의 동상과 비석, 구조물 등을 제작할 경우, 10억 원의 예산이 들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쿠데타로 정권을 잡고 민주주의를 압살한 박 전 대통령 동상을 세우는 건, 역사의 죄인을 우상화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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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䜤 “박정희 동상 검토”…민주, “역사 죄인 우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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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04 21:56:50
- 수정2024-03-04 22:16:58
대구시가 동대구역 광장에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을 건립하고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자신의 SNS에 대구를 대표하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는 사업을 할 때가 됐다며 시민 의견을 수렴해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구시는 박 전 대통령의 동상과 비석, 구조물 등을 제작할 경우, 10억 원의 예산이 들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쿠데타로 정권을 잡고 민주주의를 압살한 박 전 대통령 동상을 세우는 건, 역사의 죄인을 우상화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자신의 SNS에 대구를 대표하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는 사업을 할 때가 됐다며 시민 의견을 수렴해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구시는 박 전 대통령의 동상과 비석, 구조물 등을 제작할 경우, 10억 원의 예산이 들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쿠데타로 정권을 잡고 민주주의를 압살한 박 전 대통령 동상을 세우는 건, 역사의 죄인을 우상화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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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현 기자 j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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